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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상간

상간

상간녀소송 피고 대리하여 부정행위 입증되었음에도 2/3 감액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기혼자인 남성과 부정행위를 저질러 상간소송을 당한 의뢰인. 이에 대한 사실관계가 입증되었음에도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위자료 2/3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우리 의뢰인은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살고 계셨던 분으로, 홀몸인 자신의 일을 열심히 도와주던 상대 남성과 평소에도 교류가 잦았다고 하였습니다.

상대 남성은 기혼자였기에 의뢰인은 감사의 의미로 식사대접을 몇 번 하였을 뿐, 별다른 연락을 취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상대 남성이 자신은 곧 이혼을 할 것이라 하며 의뢰인에게 호감을 표하게 되었고, 의뢰인은 순간 마음이 흔들려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대 남성은 계속하여 혼인관계를 유지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남성과의 관계를 정리하여 하였으나 남성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인해 쉽게 관계를 단절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실이 원고에게까지 적발되며 의뢰인은 6천만 원에 달하는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소송을 당하게 되었는데요.

 

의뢰인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한편, 과도한 위자료 청구에 억울한 부분이 있었고, 원고의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기에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청하시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진행하며 원고의 진술에 과장된 부분이 있으며, 위자료 역시 과도하다는 점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비서면에 담아 의뢰인에게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상대 남성이 이혼할 것이라고 한 말을 믿고 교제를 지속하였던 점
2) 처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 역시 상대 남성의 적극적인 태도에 기한 것이었던 점
3) 의뢰인은 계속하여 상대 남성과 관계를 단절하려 하였으나 상대 남성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인하여 정리에 어려움을 겪은 점
4) 의뢰인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춘천지방법원에서는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당초 원고가 청구하였던 위자료 6,000만 원에서 2/3 감액된 금액인 2,0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넘어, 그 형성과정과 이후 대응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자료 감액의 타당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위자료 산정에 있어 정교한 사실관계 검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판결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상간 전담 그룹은 당사자 간의 관계 형성 배경, 상대방의 기망적 언행, 관계 단절 시도 등 사건 전반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부정행위 사실이 인정되는 상황에서도 위자료 청구 전부를 수용하지 않도록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재판부로부터 위자료 2/3 감액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1992 상간

상간

상간녀소송 피고 대리하여 부정행위 입증되었음에도 2/3 감액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기혼자인 남성과 부정행위를 저질러 상간소송을 당한 의뢰인. 이에 대한 사실관계가 입증되었음에도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위자료 2/3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우리 의뢰인은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살고 계셨던 분으로, 홀몸인 자신의 일을 열심히 도와주던 상대 남성과 평소에도 교류가 잦았다고 하였습니다.

상대 남성은 기혼자였기에 의뢰인은 감사의 의미로 식사대접을 몇 번 하였을 뿐, 별다른 연락을 취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상대 남성이 자신은 곧 이혼을 할 것이라 하며 의뢰인에게 호감을 표하게 되었고, 의뢰인은 순간 마음이 흔들려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대 남성은 계속하여 혼인관계를 유지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남성과의 관계를 정리하여 하였으나 남성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인해 쉽게 관계를 단절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실이 원고에게까지 적발되며 의뢰인은 6천만 원에 달하는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소송을 당하게 되었는데요.

 

의뢰인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한편, 과도한 위자료 청구에 억울한 부분이 있었고, 원고의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기에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청하시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진행하며 원고의 진술에 과장된 부분이 있으며, 위자료 역시 과도하다는 점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비서면에 담아 의뢰인에게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상대 남성이 이혼할 것이라고 한 말을 믿고 교제를 지속하였던 점
2) 처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 역시 상대 남성의 적극적인 태도에 기한 것이었던 점
3) 의뢰인은 계속하여 상대 남성과 관계를 단절하려 하였으나 상대 남성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인하여 정리에 어려움을 겪은 점
4) 의뢰인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춘천지방법원에서는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당초 원고가 청구하였던 위자료 6,000만 원에서 2/3 감액된 금액인 2,0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넘어, 그 형성과정과 이후 대응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자료 감액의 타당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위자료 산정에 있어 정교한 사실관계 검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판결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상간 전담 그룹은 당사자 간의 관계 형성 배경, 상대방의 기망적 언행, 관계 단절 시도 등 사건 전반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부정행위 사실이 인정되는 상황에서도 위자료 청구 전부를 수용하지 않도록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재판부로부터 위자료 2/3 감액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1991 형사

형사

성착취물 다량 소지·배포 혐의, 변호인 조력으로 집행유예

[사건 간단히 보기]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다량의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다운로드, 소지하고 의도치 않게 배포까지 하게 된 의뢰인.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은 중대한 아청법 위반 사건이었으나, 변호인의 세밀한 조력 끝에 집행유예 판결 받아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인터넷을 하다가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다운도르 받았습니다. 이때 다운로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의뢰인은 몇 번을 지속해서 다량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고, 소지해 왔는데요.

또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다운로드와 동시에 파일이 배포되어 의뢰인이 다운로드 한 파일의 일부가 배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일은 결국 적발되기에 이르렀고, 의뢰인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배포 및 소지 혐의로 입건과 동시에 포렌식 조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안이 실형 가능성까지 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인지한 의뢰인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찾아왔습니다.

 

최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수사기관은 성착취물의 다운로드, 소지, 배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P2P(파일 공유 프로그램)를 통한 반복적 다운로드 및 자동 배포 사례는 의도와 관계없이 ‘배포죄’가 성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단순 소지만으로도 아청법상 처벌 대상이 되며, 실제로 디지털 포렌식 조사 결과 수백 개 이상의 파일이 발견된 경우, 법원은 중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성범죄에 대한 실형 원칙"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와 같은 행위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무지로 해명되기 어려운 중대 범죄로 간주 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 면담을 진행하여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양형 사유를 다각도로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변호인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 점
3) 재범 방지를 위해 관련 교육을 수료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
4) 의뢰인은 어떠한 형사 처벌 전력도 없는 초범이라는 점
5) 과도한 처벌을 받게 되면, 의뢰인의 가족 또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

이와 같은 사정들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아청법 위반 사건은 사회적으로 민감도가 매우 높은 분야로, 정확한 법리 판단과 전략적인 대응 없이는 실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다운로드 행위가 곧 자동 배포로 이어지는 구조적 특성상, 혐의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형사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처럼 실형 위기의 상황에서도 정교한 대응과 함께 충분한 양형 자료를 확보한다면 집행유예라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아청법 위반 관련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앞두고 있다면, 빠르고 신중하게 법률적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2025.05.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1990 형사

형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공소 기각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을 대리하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후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고, 공소기각 판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


[이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생계를 위해 운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분으로, 사고 당시에도 통상적인 운행을 수행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의뢰인은 운전 시 전방 및 좌우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채 진행하였고, 마침 인근을 주행하던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자신의 차량으로 충격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상해를 입게 되었고, 의뢰인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과실로 인하여 중대한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하셨는데요. 따라서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히 상담하여 사고 경위를 철저히 파악한 후, 피해자의 상해 정도, 과실의 범위, 그리고 의뢰인이 생계형 운전자라는 특수 사정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피해 사실이 명확하고 공소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변호인은 방어 전략보다는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와 처벌불원 의사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지속적인 연락과 설득을 통해 피해자와의 신뢰를 쌓아갔고, 의뢰인 역시 진심 어린 사과와 합의금 지급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피해자의 처벌불원서 제출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변호인은 법원에 다음과 같은 논리를 근거로 공소기각 판결을 요청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합의금을 지급한 점

2) 피해자는 처벌의사가 없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고, 이를 서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3)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제2항에 따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경우, 검사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이미 공소가 제기된 경우에는 형사소송법 제327조 제6호에 따라 공소기각 판결이 내려져야 하는 점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재판부에 공소기각 결정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인천지방법원에서는 공소기각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는, 운전자의 업무상 과실로 인해 사람이 상해를 입은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한 규정입니다.

다만 동법 제3조 제2항은 예외적으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처벌불원서)를 명시한 경우,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규정합니다.

이는 민사적 배상 외에도 형사처벌에 대한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입법 취지에 기반한 것으로, 처벌불원서의 제출은 공소기각 사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처럼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지고 처벌불원의 의사가 명확한 경우, 기소가 되었다 하더라도 법원은 형사소송법 제327조 제6호에 따라 공소기각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사건은 사고 자체보다도 피해자와의 신속하고 성의 있는 합의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례입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교통·음주 전담 그룹은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와의 대화를 중시하며 조율에 집중했고, 의뢰인이 형사처벌을 피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2025.05.08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정지훈
정지훈
1989 형사

형사

상해 및 음주운전 재범 의뢰인 변호하여 벌금형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혈중알코올농도 0.113%의 술에 취한 상태로 상대방에게 상해까지 가한 의뢰인. 이를 변호하여 벌금형 선처 판결을 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사건 당일 출장을 마친 뒤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후 노래방에 갔다가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지인의 집으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지인의 집과 주차된 장소의 거리가 매우 짧은 탓에 대리운전이 잘 잡히지 않았고 “짧은 거리라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우발적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을 뒤따라온 상대가 신고를 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였고 이를 거절하자 의뢰인의 팔을 붙잡으면서 집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에 대치 상태를 유지하다 소극적 방어 행위를 취하던 의뢰인은 상대방의 턱을 가격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상대방의 신고를 받고 충동한 경찰에 의해 의뢰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13%의 수치로 음주단속 되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적발되자 중형을 선고받을 것을 우려한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당시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훨씬 초과한 수치였으며 추가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하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양형 사유가 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찾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여 의뢰인에게 조력하였습니다.

 

1) 자필 반성문 작성을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진심 어린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

2) 중형을 받게 된다면 어린 자녀의 교육 및 가족들의 생계 유지가 붕괴되는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점

3)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모범적인 사회인이라는 점

4) 재범 방지를 위해 스스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

5) 과거 동종의 전과가 있으나 약 14년 동안 단 한 번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에게 최대한 관대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벌금형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직장을 유지하며 가족의 생계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1988 부동산

부동산

계약 만료에도 인도 거부한 임차인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 청구하여 인용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건물 인도를 거부한 임차인을 상대로 건물인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성공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한 건물의 소유자로, 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보증금과, 월 차임 지급 조건으로 임대가 이루어졌는데요.

하지만 임차인은 계약 체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월 차임을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연체 차임을 간헐적으로 분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의뢰인은 정상적으로 차임을 지급받지 못하였는데요.

게다가, 임차인이 해당 건물을 점유‧사용하는 동안 관리비 역시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계약서에 정한 임대차 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임차인은 건물에서 이사를 나가지 않고 짐을 그대로 보관하며 점유를 계속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건물의 반환을 받기 위해 법적 조치를 결심하고,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임대차 계약서 및 차임·관리비 납부 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중심이 된 법적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차인의 건물 인도 의무입니다.

계약기간이 종료된 이상, 임차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건물을 계속 점유할 수 없으며, 인도를 거부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둘째, 보증금 반환과 건물 인도 사이의 동시이행 관계입니다.

통상적으로 임대인은 보증금을 반환하고, 임차인은 건물을 인도하는 의무가 있어 이는 민법 제536조상 ‘동시이행 관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같이 임차인이 임대차기간 동안 연체한 차임이나 관리비가 누적되어 보증금 전액을 초과하는 경우, 임대인의 반환 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동시이행 관계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반환해야 할 보증금이 0원인 상황에서는 임차인은 별도의 조건 없이 건물을 인도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건물인도 청구가 인용되어야 함을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1) 임대차 기간이 명백히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고는 계속해서 건물을 점유하고 있는 점

2) 임대차 기간 중 연체된 차임 및 관리비 총액이 보증금 전액을 초과하므로, 보증금에서 이를 공제할 경우 의뢰인이 반환해야 할 보증금은 존재하지 않는 점

3) 건물 인도와 보증금 반환이 동시이행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반환해야 할 보증금이 없는 이상 피고는 별도의 조건 없이 건물을 인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의정부지방법원에서는 이러한 신상민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건물인도 청구 인용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건물인도 문제를 넘어서,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점유를 지속하며 소유자의 권리를 침해한 임차인에게 법적으로 명확한 책임을 물은 사례로, 건물 인도를 실현한 의미 있는 판결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부동산 전담 그룹은 임대차계약의 조항과 실제 임대차 운영 과정에서의 실무 관행, 민법상 의무관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재판부로부터 건물 인도 청구 전부 인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1987 형사

형사

아청법 성착취물 제작 혐의, 변호인 조력으로 혐의없음 처분

[사건 간단히 보기]

SNS에서 조건 만남을 하는 여성의 게시물을 보고 만남을 가진 뒤, 성적 영상을 촬영해 아청법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 변호인의 조력으로 범죄 성립 요건을 철저히 다투어,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SNS를 이용하던 중 조건 만남과 관련된 게시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해당 여성에게 연락하여 실제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유사성행위 과정을 본인의 휴대폰으로 촬영하였는데요.

당시 의뢰인은 상대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뢰인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기소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억울함을 풀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적 행위 및 그 촬영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는 주장만으로는 면책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미성년자라고 인식할 수 없었던 구체적인 정황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 면밀한 면담을 진행하고, 사실관계를 토대로 사건을 분석하였습니다. 이후 아청법 성착취물 제작 혐의에 대해 의뢰인에게 억울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는데요.

이에 신상민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뢰인의 혐의가 성립되지 않음을 주장하며 해당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1) 피해자가 스스로를 22세로 소개하고, 담배와 술 이야기를 하였다는 점
2) 당시 피해자의 옷차림 또한 성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고 있었다는 점
3) 당시 영상 촬영은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졌다는 점

무엇보다 의뢰인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을 알 수 있는 어떠한 정황도 없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인식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을 바탕으로 변호인은 아청법상 성착취물 제작 혐의가 성립하지 않음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검찰은 ‘영상에 등장한 인물이 명백히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형사처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25.05.0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1986 손해배상

손해배상

대기업 사칭한 주식·공모주 투자 사기 피해, 손해배상금 전액 인용 판결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대기업을 사칭한 가짜 주식 거래소에 속아 투자 피해를 입은 의뢰인. 신속한 채권가압류와 기망 행위 입증을 통해 손해배상금 전액 인용 성공한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인터넷을 통해 투자 정보를 확인하던 중, 한 온라인 밴드에서 대기업이 진행하는 수익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익 프로젝트를 위한 학원이라는 명목으로 주식 거래를 리딩하여 주겠다고 하였는데요.

대기업 이름이 걸려 있어 이를 의심하지 않고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제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이 있었기에, 의심하지 않고 상대의 지시대로 주식 거래 사이트를 다운로드하고, 투자금을 이체하였는데요.

이후 공모주 청약에 당첨되었다며 계속해서 투자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의 공모주 청약이 계속 당첨되었고, 의뢰인이 이를 취소할 수 있는지 문의하자, “대출을 받아서라도 납입하라”라며, 미납 시 신용불량이나 재산 가압류가 될 수 있다는 협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기 범행임을 깨달은 의뢰인은 투자 피해금을 회수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닌 조직적 기망에 기반한 투자 사기임을 정확히 파악하였습니다.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이 정규 금융기관의 투자 서비스로 오인할 수밖에 없는 외관과 설명에 현혹된 점, 그리고 실제 거래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가짜 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법원에 집중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전략적 주장과 증거 정리를 통해 피고의 민사상 책임을 구체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1) 대기업 정규 증권사의 프로그램인 것처럼 의뢰인을 기망한 점

2) 이 사건 거래소는 정규 금융기관의 시스템이 아니며, 실제로 투자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불법거래소에 해당한다는 점

3) 이 사건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채권가압류를 신청하여 가압류 결정이 이루어진 점

4) 피고(불법행위자)는 조직적 사기범들과 공모하거나 최소한 그 행위를 용이하게 한 방조자로서의 지위에 해당한다는 점

5) 불법행위자들이 제공한 계좌를 이용해 사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는 사기죄 방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에 해당하여 손해배상 의무가 있는 점

6) 피고가 범죄 조직과의 명확한 연계성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부당하게 얻은 금전에 대해 부당이득반환의 의무가 있는 점


또한 투자 당시 의뢰인이 인지할 수 없었던 구조적 기망성, 그리고 사실상 실체가 없는 투자 방식에 대한 책임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재판부에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청구한 2,500만 원 전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최근 실제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정규 투자 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온라인 주식 투자 사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반 투자자들이 고도로 조직화된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본 사건은 단순한 형사 고소를 넘어,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가짜 플랫폼을 통한 주식 사기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으로 민사상 전액 배상을 받아낸 사례로, 대기업 사칭 및 조직적 기망 행위에 대한 법원의 명확한 책임 인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금융 전담 팀은 사건 초기부터 증거를 확보하고, 채권 가압류 절차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또한 피고가 범죄에 직접 가담했는지와 관계없이, 부당이득을 반환하거나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소명하여 최종적으로 손해배상금 전액 인용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1985 형사

형사

음주측정거부 의뢰인, 동종전력 있음에도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음주운전 동종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우발적인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거부를 한 의뢰인. 이를 변호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친구와 함께 놀면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보통 술을 마실 경우에는 차를 아예 가져가지 않았는데 당일은 예정되어 있는 술자리가 아니었기에 차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리운전을 불러준다던 친구가 먼저 술에 취해 잠들어버리자 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에 우발적으로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주차장 앞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음주측정을 요구를 받았으나 순간 당황스럽고 겁이 났으며 차가 있어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였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미 동종전력이 있는 상태였기에 중형을 선고받는 상황만큼은 모면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음주측정거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으로서 경찰공무원의 측정에 응하지 아니하는 사람으로 설령 술을 마시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당한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 처벌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음주측정거부죄는 음주운전죄와 측정거부죄 두 개의 죄로 처벌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가중처벌로 실형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통해 양형 사유가 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면밀히 파악하였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여 의뢰인에게 최대한의 선처를 베풀어 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1) 평소 술을 마시면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으나 대리운전을 불러준다던 친구가 먼저 잠에 들자 우발적으로 운전을 했다는 점

 2) 동종의 전과가 있으나 약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점

 3) 이 사건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4)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5) 중형의 처벌을 받게 되면 건강이 안 좋으신 노부모님의 생계 유지가 절박한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2025.05.0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1984 형사

형사

만취운전 중 신호 위반으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사건(위험운전치상), 벌금형 선처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신호 위반+인피사고가 결합되어 중형 선고가 예상되었던 사건. 양형 사유를 세밀히 구성하여 벌금형 선처를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후,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귀갓길에 나섰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만취하여 무의식적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약속 장소와 의뢰인의 거주지는 꽤 긴 거리였는데요. 차량을 운행하던 중 의뢰인은 신호를 위반하여 정상 신호에 좌회전을 하던 택시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여파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중대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 2주와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의 매우 높은 수치로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블랙아웃’ 상태로 사고 당시의 경위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사안이 매우 무거웠는데요.

짧지 않은 거리를 운행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고, 신호 위반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인명피해를 초래한 사고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의뢰인은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라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파악한 후 의뢰인의 혐의를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인정하고, 최대한 감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며 조심스럽게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피해자들이 의뢰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법원에 전달하기 위해 처벌불원서를 제출받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발생한 치료비 및 손해배상 등에 대해 신속히 보상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의 충격이 그리 심하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블랙박스 및 의료 기록을 분석하였습니다. 의학적 진단 상으로는 전치 2주가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법적인 상해’를 분석하여, 상해부존재 확인서를 토대로 사고의 경미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의뢰인의 재범 방지 의지가 재판부에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뢰인께 음주운전 재범 방지 교육 및 알코올 의존증 치료 기관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재범을 일으킬 위험이 적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의 경제적 상황과 직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만약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 직장에서 해임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의 생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현식 변호사는 위와 같은 법적 논리를 구성 후, 이를 종합하여 변호인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변호인의견서에는 다음과 같은 정상을 담아 의뢰인이 최대한의 관대한 처분을 받을 수 있길 요청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모든 피해 보상을 완료했으며, 피해자들 또한 의뢰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3) 의뢰인은 과거 동종의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

 4) 의뢰인은 평소 음주 후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나, 사건 당일 블랙아웃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운전대를 잡은 점

 5) 의뢰인은 음주운전 재범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6) 의뢰인은 사회봉사 및 기부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있는 점

 7) 의뢰인이 중형을 받을 경우 직장에서 해임되어 가족 생계가 위협받는 점

 8) 의뢰인의 지인들이 선처를 간절히 바라는 점

 

이와 같은 전략적인 대응과 철저한 준비 덕분에,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이례적인 벌금형 판결을 내렸습니다.

 

집행유예 내지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의뢰인의 반성과 재범 방지 노력이 제대로 전달된 덕분에 벌금형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판결을 받게 된 것인데요. 의뢰인은 중형의 위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5.05.0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1983 형사

형사

보이스피싱 수거책 혐의로 금융사기특별법 위반한 의뢰인 대리하여 무혐의 불송치 처분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보이스피싱 수금책으로 의심받아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었던 의뢰인.

대출 요건 충족을 위한 정상적 자금 거래로 오해한 점, 실제 범죄 조직임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고의도 없었음을 소명하여 무혐의 불송치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성실하게 자영업을 이어오던 분으로, 자금 사정상 대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출 알선 업체를 통해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정식 등록된 업체처럼 보였기에, 대출 진행을 위한 신분증 사진, 차량 번호, 외화통장 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는데요.

의뢰인은 이를 정상적인 대출 절차로 인식하고 별다른 의심 없이 모든 요청을 이행하였습니다.

이후 상대방은 "자신들의 회사 자금이 의뢰인 계좌에 입금되면, 이를 외화로 출금 후 외근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라고 하며 일종의 대출 계약 성립을 위한 거래 내역 형성 과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상대방이 입금한 자금을 외화통장으로 이체한 뒤, 현금으로 출금하여 전달하였는데요.

그러나 며칠 후 금융 사기 피해 신고 접수 안내 문자를 받고 곧바로 상대방에게 항의하였으나, "지급정지 해제에는 다른 계정이 필요하다"라며 핸드폰 개통을 요구하는 등 비정상적 행동이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은 사기 조직에 이용되었음을 뒤늦게 파악하였고,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서를 제출하며 수사를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였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을까 우려한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하여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였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해당 거래가 대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했을 뿐, 보이스피싱 범죄와의 관련성은 인지하지 못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다음과 같은 변호 전략을 통해 수사기관에 무혐의 사유를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1) 의뢰인의 행위는 타인을 속이려는 기망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점

2)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하거나 이를 인식할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조차 없었던 점

3) 대출을 미끼로 수금책을 이용하는 범죄 수법을 알지 못하였던 점

4) 의뢰인이 범행에 가담하였다는 객관적 증거나 공범 혐의 입증 자료가 전혀 없다는 점

5) 실행행위 및 공동가공 의사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

6) 사건 인지 후 경찰서에 자진 방문하여 자수서를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한 점

7) 사건 이후 피해자에게 깊이 사과하고 진정성 있는 반성을 보이고 있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경상남도 경찰청에서는 이러한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무혐의 불송치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출을 가장한 수법으로 일반 시민을 범죄에 연루되게 만드는 방식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 정상적인 대출 거래로 보였던 행위가 실제로는 범죄 자금의 이동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의도하지 않아도 피의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 누구나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정상적인 금융거래로 오인하고 실행한 경우,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실관계와 인식 여부를 명확히 정리하고 법률적으로 소명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 초기부터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억울한 피의 사실이 바로잡히도록 조력하였으며, 그 결과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0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1982 형사

형사

특가법 도주치상 및 사고후미조치 혐의 의뢰인 변호하여 무혐의 처분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및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된 의뢰인.

당시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을 벗어난 사정, 현장의 물리적 상황 및 차량 상태 등을 상세히 소명하여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직장인으로, 사건 당일 차량을 회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후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여 업무를 마무리하고, 개인 일정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동 중 만나기로 한 지인이 차량의 번호판이 사라졌다는 점을 알려왔고, 이를 수상히 여긴 의뢰인은 바로 경찰서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서야,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게 되었는데요.

당시는 야간이었고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었기에 주변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고, 차량 전면부에도 범퍼 손상이나 눈에 띄는 충격 흔적이 없어 의뢰인은 사고 발생 자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르면 ‘도주치상’ 혐의는 교통사고 야기 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 그로 인해 피해자에게 상해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무엇보다 ‘도주의 고의’가 있을 경우에만 성립하며, 피해자 구호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현장을 이탈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고 발생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도주의 고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의 상황과 현장 구조, 차량 상태 등을 철저히 분석하였는데요.

또한 의뢰인이 주차한 곳은 기계식 주차 장치가 설치된 구조로, 차량 번호판이 종종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던 곳이었기에 번호판 탈락을 단순한 기계 오작동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고 발생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도주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핵심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변론하였습니다.


1) 사고 당시 야간이었고 비가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

2) 피해가 경미하여 충돌 사실 자체를 인지하기 어려웠던 점

3) 의뢰인이 번호판 이탈 사실을 알게 된 직후 곧바로 현장에 복귀했으나, 피해 차량이나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었던 점

4) 번호판이 단순히 주차장 기계 오작동으로 떨어진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합리적 사정이 존재한 점

5) 따라서 의뢰인의 행위에는 고의로 사고 현장을 이탈하려는 ‘도주의 범위’가 인정되기 어려운 점

6) 위와 같은 사정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혐의는 성립될 수 없다는 점


이러한 종합적인 주장과 자료 제출을 바탕으로, 검찰은 의뢰인에게 제기된 도주치상 및 사고후미조치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도주치상 혐의는 단순한 교통사고와는 달리, ‘도주의 고의’가 있는 경우에만 성립할 수 있는 중대 범죄입니다.

그러나 모든 교통사고가 피의자의 고의나 인식하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당시 현장 상황과 물리적 정황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법률적 판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에이앤랩 교통·형사 전담팀은 초기 단계부터 사실관계에 기반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소명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2025.04.30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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