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간단히 보기]
마스크 위탁가공계약에서 상대방의 인허가 미취득으로 계약이 이행되지 않은 사건에서, 계약해제의 정당성과 보증금 반환 의무를 입증하여 보증금 1억 원 전액을 돌려받은 사례입니다.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KF94 마스크 등을 제조, 유통, 판매하기 위하여 상대방과 위탁가공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에 따른 제품 생산을 위한 보증금 명목으로 1억원을 예치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계약 당시 약속한 바와는 달리 관련법상 마스크 제조를 위한 인허가를 얻지 못한 채, 차일피일 계약 이행을 미루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상대방과 계약 변경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지만
상호간 이견이 상당하여 결국 협의가 무산되었고 보증금의 반환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오히려 의뢰인의 채무불이행을 주장하며 공장 임대료 및 관리비, 파손에 따른 수리비 등과의 상계 및 손해배상을 주장하며 반환을 거부하였고,
더이상 대화의 여지가 없게 된 의뢰인은 에이앤랩에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김동우 대표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위탁가공계약의 체결 경위와 계약 이행 과정, 협의가 결렬된 원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서와 당사자 간의 대화 내용, 이메일, 녹취록 등을 분석하여 계약이 이행되지 못한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장과 준비서면을 작성·제출하며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① 상대방은 계약상 의무인 마스크 제조 인허가를 취득하지 못하였다는 점
상대방은 계약 당시 약정한 인허가를 확보하지 못하여 제품 생산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계약이 이행되지 못한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② 의뢰인의 계약해제는 적법하게 이루어졌다는 점
의뢰인은 계약 이행을 위해 계약 변경 등 다양한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한 계약해제는 정당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③ 상대방의 상계 및 손해배상 주장은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
상대방은 공장 임대료와 관리비, 수리비 등을 이유로 상계를 주장하였으나, 이는 계약상 또는 법률상 인정되기 어려운 주장에 불과하였습니다. 이에 보증금 반환 의무를 면할 수 없다는 점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④ 계약이 해제된 이상 상대방은 보증금 전액을 반환하여야 한다는 점
계약이 적법하게 해제되면 당사자는 원상회복의무를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은 의뢰인으로부터 지급받은 보증금 전액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김동우 변호사는 유사 하급심 판례와 녹취록 등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상대방의 채무불이행과 보증금 반환 의무를 입증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김동우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의 청구를 모두 인용하였고, 의뢰인은 보증금 1억 원 전액을 반환받는 전부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