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준공검사를 반려 당해 수십억 원을 투자한 사업 전체를 잃을 위기에 처한 의뢰인. 행정청의 내부적인 잘못과 입장 변경으로 발생한 모든 불이익을 의뢰인에게 떠넘기는 것은 부당함을 입증하여 취소 처분을 이끌어냈습니다.
▼ 목차 ▼
1.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 요약
2.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의 경위
3. 개발행위허가 취소|관련 개념
▶ 부당한 행정처분을 뒤집으려면?
▶ 개발행위허가 관련 소송에서 무엇을 입증해야 할까?
4. 개발행위허가 취소|변호인의 조력
5.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 결과
▶ 복구준공검사 반려처분 취소
1.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 요약
의뢰인은 다가구주택 신축을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던 중,
주민 민원 이후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기존 허가를 취소하고 산지복구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행정청은 이를 뒤늦게 문제 삼아 복구준공검사를 반려했고, 의뢰인은 수십억 원을 투자한 사업 전체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에이앤랩은 행정청의 기존 승인 과정을 객관적인 증거로 입증하여 복구준공검사 반려 처분 취소를 이끌어냈습니다.
2.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임야에 사무소와 다가구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었고, 관할 행정청은 최초 개발행위허가가 관련 조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급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담당 공무원은 의뢰인에게 기존 개발행위허가를 취소하면 복구설계 승인과 복구준공검사를 거친 뒤 향후 다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허가 취소를 권유했습니다.
의뢰인은 이미 상당한 비용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따를수밖에 없었고, 결국 개발행위허가 취소원을 제출했습니다.
행정청은 의뢰인이 제출한 복구설계서를 승인했고, 의뢰인은 승인된 설계에 따라 부지 정리와 옹벽, 배수시설 설치 등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는데요.
이후 상급 행정기관의 감사 과정에서 해당 공사가 실질적으로는 산지복구가 아니라 개발행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관할 행정청은 기존 입장을 변경하여 의뢰인의 복구준공검사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이미 기존 개발행위허가는 취소된 상태였고 복구공사도 준공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의뢰인은 수십억 원을 투자한 사업 전체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반려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 개발행위허가 취소|관련 개념
▶ 부당한 행정처분을 뒤집으려면?
처분의 근거가 된 사실관계가 정확한지, 행정청이 관련 법령을 올바르게 적용했는지, 처분 과정에서 재량권을 벗어나거나 남용한 부분은 없는지를 구체적으로 다퉈야 합니다.
특히 행정청의 기존 안내나 승인을 믿고 사업을 진행했다면, 담당 공무원이 실제로 어떤 설명을 했는지, 그 설명이 행정청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볼 수 있는지, 사업자가 이를 신뢰해 허가 취소나 공사비 지출과 같은 행동을 했는지를 입증해야 합니다.
따라서 허가서와 승인서뿐 아니라 공문, 통화 녹취, 허가취소원, 설계자료, 공사계약서와 비용 지출 내역 등 사건의 진행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를 빠짐없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발행위허가 관련 소송에서 무엇을 입증해야 할까?
개발행위허가 관련 소송에서는 허가나 공사의 적법성만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청이 사업자에게 기존 허가를 취소하도록 권유했는지, 그 대신 어떠한 절차를 안내하고 승인했는지, 사업자가 그 안내를 신뢰한 데 잘못이 있었는지까지 함께 검토됩니다.
이후 행정청이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면 그 처분으로 보호하려는 공익이 무엇인지, 사업자가 입게 될 재산상 손해와 비교해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지 않은지도 중요한 쟁점이 됩니다.
따라서 소송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안내가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공적 견해표명이었다는 점과 의뢰인이 이를 믿고 기존 허가를 취소한 뒤 승인된 설계대로 공사를 마쳤다는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아울러 의뢰인에게 행정청의 잘못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책임이 없고, 반려처분을 유지해야 할 만큼 중대한 공익상 필요성도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까지 객관적인 증거로 입증해야 합니다.
4. 개발행위허가 취소|변호인의 전략
의뢰인은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기존 개발행위허가를 취소하고, 행정청이 승인한 복구설계대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 공사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끝난 뒤 복구준공검사가 반려되면서 완성된 시설을 다시 철거하거나 별도의 복구공사까지 해야 할 수 있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신상민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행정법 전문)는
최초 개발행위허가부터 주민 민원, 허가 취소, 복구설계 승인, 공사 완료, 준공검사 반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파악했습니다.
무엇보다 담당 공무원과 의뢰인 사이의 통화 녹취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녹취에는 담당 공무원이 계속되는 민원을 언급하며 기존 허가의 취소를 요구하고,
허가취소원을 제출하면 복구설계와 준공검사를 승인한 뒤 향후 개발행위허가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신상민 변호사는 해당 녹취를 개발행위허가증, 허가취소원, 복구설계 승인서 등 행정서류와 대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임의로 편법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구체적인 안내와 행정청의 공식적인 승인을 믿고 절차를 변경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특히 행정청은 보강토 옹벽과 배수시설 등 공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복구설계서를 직접 검토하고 승인했습니다.
그럼에도 공사가 완료된 뒤 동일한 내용을 문제 삼아 준공검사를 거부한 것은 기존의 공적 견해표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의 신뢰에 귀책사유가 없다는 점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의뢰인은 개발행위허가와 복구설계 승인 권한을 가진 행정청의 설명을 따랐고, 승인된 설계를 임의로 변경하지도 않았는데요.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이 행정청의 내부적인 허가 오류나 상급기관의 사후 판단까지 예상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처분이 의뢰인에게 미치는 피해도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처분이 유지되면 의뢰인은 수십억 원을 투입한 토지와 시설을 정상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 시설의 철거비와 새로운 산지복구 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허가도 이미 취소돼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보장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행정청은 준공검사를 반려해야 할 구체적인 산림 훼손이나 제3자의 중대한 피해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신상민 변호사는 이러한 사정을 변호인 서면에 구체적으로 담아,
행정청의 내부적인 잘못과 입장 변경으로 발생한 모든 불이익을 의뢰인에게 떠넘기는 것은 신뢰보호원칙에 반하고 의뢰인의 피해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 개발행위허가 취소|사건 결과
▶ 복구준공검사 반려처분 취소
결국 법원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주장을 받아들여 복구준공검사 반려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사업 전체와 막대한 투자금을 잃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하는 행정소송은 처분의 근거가 된 법령과 행정 절차를 정확히 분석하고, 재량권 일탈·남용이나 신뢰보호원칙 위반 등 처분의 위법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는 복잡한 소송입니다.
행정청이 보유한 자료에 대응하면서 담당 공무원의 안내 내용, 기존 승인 과정, 의뢰인이 입은 손해와 처분을 유지할 공익상 필요성까지 다각도로 입증해야 하므로 행정법에 대한 이해와 치밀한 증거 분석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처분이 내려진 배경부터 관련 행정서류와 녹취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건에 적용할 법리와 입증자료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의뢰인의 권리를 지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