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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 부동산

부동산

건물 불법점유한 전차임자 상대로 항소심서 건물인도 및 손해배상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건물 명도 시한이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상가를 점유하며 영업을 지속한 전차임자를 상대로 건물 인도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상가 건물의 새로운 임차인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이전 임차인들이 계약 종료 이후에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고 무단 점유를 지속하며 영업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의뢰인은 정상적인 영업 개시조차 하지 못하는 손해를 입게 되었고, 이에 따라 건물 인도와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점유 기간 중 일부만을 손해 발생 기간으로 판단하며,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제한적인 배상만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피고들의 고의적인 무단 점유와 손해 유발 정황에 비해 지나치게 관대한 결과였으며, 의뢰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소심 단계에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 「민법」 제213조에 따르면, 소유자는 부당하게 점유된 자기 물건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민법」 제750조 이하에 따라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합니다.

특히, 명도 요구를 받은 이후에도 고의로 건물을 점유하고 권리자의 사용을 방해한 경우, 단순한 계약상 의무 위반을 넘어 불법행위에 기초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1심 판단의 한계를 보완하고, 항소심 재판부에 의뢰인의 실질적 피해를 입증하고 책임 범위 확대를 설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조력하였습니다.

1) 피고들이 명도 기한이 지났음에도 정당한 권한 없이 건물을 점유하며, 의뢰인의 사업 개시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 점

2) 의뢰인이 계약 직후부터 영업 준비를 본격화했으나, 피고들의 점유로 인해 인테리어, 장비 반입, 광고 계획 등이 모두 중단된 점

3) 1심 재판부가 손해 발생 기간을 지나치게 축소하여, 실질적인 손해 규모가 반영되지 않았던 점

4) 피고들의 점유가 단순한 시간 지연이 아닌, 명도 요구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인도를 거부한 ‘악의적 점유’였음을 강조한 점

5) 점유로 인한 피해가 단순한 월세 손해를 넘어서, 상가 영업권 자체를 침해한 중대한 재산상 손해라는 점을 법리적으로 부각한 점

이러한 종합적인 사정을 바탕으로, 피고들의 책임을 확대 인정할 수 있도록 항소심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주장하였고, 그 결과 건물 인도는 물론 손해배상 범위까지 대폭 인정된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기존 임차인의 고의적 명도 거절과 점유 유지로 인한 피해가 입증될 경우, 단순 인도청구를 넘어 재산권 침해에 대한 실질적 회복도 가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권리회복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현실적인 피해까지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합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02-538-0340

2025.07.1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076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매매 가계약금 반환 청구소송 당한 의뢰인, 청구 기각하여 승소

[사건 간단히 보기]

부동산 매매계약 이후 상대방의 계약 파기로 가계약금 반환 청구를 당한 의뢰인을 대리하여, 반환 의무가 없음을 입증해 청구 기각시켜 승소한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부동산 매매를 위하여 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수를 원하는 상대(매수인, 원고)와 의뢰인은 각각 매매 계약서를 수령하였고, 계약서에는 매매 조건과 선계약금(가계약금), 계약 성립 조건 등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선계약금이 입금되면 계약이 체결되는 것으로 합의하고, 실제 입금이 이루어져 매매계약은 유효하게 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매수인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를 통보하고, 가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계약금은 계약서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된 것이며, 그 효력 역시 유효하였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이를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하여, 부당한 청구를 방어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사건의 경위, 매매 계약서, 해약금 약정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 「민법 제565조」는 “당사자 일방이 계약금 또는 해약금을 지급한 경우, 계약 당사자 중 그 지급한 자는 이를 포기함으로써, 받은 자는 그 배액을 상환함으로써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라고 규정합니다.

이 사건에서 매수인은 가계약금을 지급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였고, 계약서상에도 매수인의 위약 시 계약금은 반환되지 않는다는 조항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반환금 청구가 기각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과 매수인(원고)는 동일한 매매 계약서를 수령하였고, 계약 내용에 대해 이의 없이 확인한 점

2) 계약 당사자들은 계약서를 통해 합의하여, 선계약금 입금으로 유효하게 효력이 발생한 점

3) 매수인의 위약으로 계약 해제가 발생하였고, 매매 계약서 약정을 통해 매수인이 위약 시 선계약금을 포기한다는 효력이 발생한 점

4) 이 사건 매매계약은 적법하게 성립하였으며, 의뢰인은 민법상 해지에 따른 계약금을 보유할 권리가 있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광주지방법원에서는 이러한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가계약금 반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정당한 계약의 이행으로서 가계약금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부동산 매매계약에서 가계약금이 단순한 구두 약속이나 협의 수준이 아니라, 명시적인 계약 조항과 당사자 간 문서에 따라 법적 효력을 가지는 선계약금으로 인정받은 판결입니다.

법원은 계약 당사자들이 동일한 계약서를 수령하고 매매 조건 및 해약금 조항에 대하여 명확히 합의한 사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특히 매수인이 일방적으로 계약 이행을 거절한 상황에서, 매도인이 가계약금을 보유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확인해 준 판례로서, 부동산 계약의 신뢰성과 법적 구속력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앞으로도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실체적 진실과 계약서의 내용을 토대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조력해 드리겠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2025.07.1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075 형사

형사

실형 가능성 높았던 음주운전 3번째 적발, 변호인 조력으로 벌금형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과거 2회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의뢰인. 별건 실형 전력으로 누범기간 중이었고, 실형 선고 시 회사 취업규칙상 해고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세밀한 조력으로 벌금형 선고 받은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사건 당일, 거래처 주요 인사들과의 저녁 식사 약속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타 지역 출장을 마친 뒤 곧바로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을 운전했고, 이후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하게 된 의뢰인은, 모임을 마친 후 블랙아웃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차량을 운전했고, 얼마 가지 않아 근처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의뢰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262%로 세 번째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2회의 동종 전과에 더해 별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까지 있어, 누범기간 중 발생한 사안이었습니다.

실형 또는 최소한의 집행유예가 유력한 상황에서, 의뢰인은 회사의 취업규칙상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곧바로 해고될 수 있어 생계가 걸린 중대한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신속하게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건 전말과 배경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동종 전과가 2회에 달하고, 별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누범기간 중이라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단순히 반성을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실형을 피하기 어려운 사안임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신상민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변호인 의견서와 함께 재판부에 적극적으로 선처를 요청하였습니다.

1) 평소 음주 후 대리운전을 이용해 왔으며, 사건 당일 역시 대리운전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블랙아웃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운전하게 되었다는 점

2) 운전 거리는 매우 짧았으며, 다행히 인적·물적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3) 동종 전과가 존재하나, 6년간 음주 운전 없이 성실히 생활해 온 점

4)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사건 이후 즉시 정신과 진료 및 약물 치료를 받으며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

5) 실형이 선고될 경우, 회사의 취업규칙상 해고 대상이 되어 가족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는 점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소명한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이 처한 현실적 위기와 진심 어린 반성 태도, 그리고 재범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실형 또는 집행유예 선고 가능성이 높았던 중대한 사안이었음에도, 변호인의 전략적 대응과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의뢰인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실형 선고에 따른 해고·생계 위기라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벗어나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누범기간 중 제3회 음주운전으로 실형이 유력시되던 사례에서, 법무법인의 조력이 결과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37

 

2025.07.17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정지훈
정지훈
2074 상간

상간

부정행위 적극 주도한 유부남 상대로 구상금 청구해 전액 인용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기혼자인 남성과 부정행위를 저질러 상간 소송을 당한 의뢰인. 상대 남성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피력하여 구상금 청구 인용에 성공한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운동 동호회를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결혼 생활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상대 남성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가까워졌고, 결국 부적절한 관계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죄책감이 든 의뢰인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탈퇴하는 등 연락을 단절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배우자가 상간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홀로 손해배상금을 감당해야 할 위기에 처하셨는데요.

불법공동행위에 대한 책임이 더 큰 상대에게 구상금을 청구하고 싶었던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부정행위가 이루어진 경위와 관계의 주도성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 불법행위에 따른 구상금 청구

민법 제760조 제1항에 따르면 공동불법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각 불법행위자는 피해자에 대해 연대책임을 지며, 내부적으로는 그 책임의 경중에 따라 부담 부분을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행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거나 주도한 배우자 또는 상대방이 있을 경우, 그 책임 비율은 더 무겁게 평가되어 구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부담부분의 비율을 설정한 뒤,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과 피고(상대 남성)의 만남은 피고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시작된 점

2) 의뢰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연락을 단절한 뒤에도, 피고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한 점

3) 위 사정으로 보아, 피고는 공동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이 의뢰인보다 크다는 점

4) 손해배상액은 의뢰인과 피고의 공동불법행위 책임에 따라 산정된 것으로, 구상금 청구가 인용되어야 하는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의정부지방법원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인정하여 구상금 청구 전액 인용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상대방의 적극적인 권유로 발생한 부정행위에서 실질적인 책임 소재를 밝혀 구상금 책임을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특히 부정행위를 주도한 당사자에 대한 구상금 청구가 인용된 만큼, 유사한 사례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의 중요한 선례가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앞으로도 실질적 책임에 따른 공정한 판단이 이뤄지도록 조력하겠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2025.07.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2073 상간

상간

기혼 사실을 알고도 만난 상간소송 피고 대리, 위자료 3천만 원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기혼자임을 알고도 교제를 시작한 의뢰인. 이후 상대 배우자인 원고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으나,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전략적인 조력으로 3,000만 원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우연한 기회로 한 남성을 알게 되었고, 공통된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서로 고민을 나누고 위로해주는 관계로 발전한 뒤, 상대 남성의 가정 불화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 상대방의 반복적인 호소와 설득 속에 의뢰인은 교제를 시작했지만, 스스로 이 관계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식한 뒤 짧은 기간 후 먼저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 사실을 남성의 배우자인 원고가 알게 되었고, 의뢰인은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당하게 되었습니다.

위자료 금액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맡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사건의 경과와 교제의 경위, 당시 상황 전반에 대한 진술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상대 남성의 접근 방식, 교제의 기간 및 실제 성격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변호인은 의뢰인이 해당 관계에 이르게 된 배경과 심리적 상황, 관계를 중단하게 된 과정까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서면을 구성하였고, 원고 측 주장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하나씩 짚어내며 반박 논리를 정교하게 구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현식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소를 중점적으로 서면에 반영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큰 자책과 후회를 겪고 있다는 점

2) 교제 기간이 원고 주장처럼 장기간 지속된 것이 아닌, 비교적 단기간의 관계였다는 점

3) 의뢰인이 처음부터 교제를 주도한 것이 아니라 상대 남성의 지속적인 설득과 호소에 영향을 받은 수동적인 위치였다는 점

4) 무엇보다도 의뢰인이 교제의 부당함을 인식하고 스스로 먼저 관계를 정리했다는 점

또한 박 변호사는 원고 측의 정서적 피해를 인정하면서도, 그 책임을 전적으로 의뢰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제시함으로써, 법원으로 하여금 위자료 액수를 재조정하도록 설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조력의 결과, 재판부는 원고의 위자료 청구액 중 3,000만 원을 감액하는 판결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과도한 금전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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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2072 이혼

이혼

배우자의 외도 의심에 반박해 위자료 전액 기각시키며 이혼조정 성립

[사건 간단히 보기]

배우자의 지속적인 외도 의심으로 인해 유책배우자로 지목된 의뢰인. 해당 주장이 허위 사실임을 밝혀내 위자료 3,000만 원을 기각시킨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신혼 초부터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둘러싼 잦은 다툼과 더불어, 극단적으로 맞지 않는 성격 차이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사실상 대화 단절 상태로 생활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배우자의 태도는 점점 강압적으로 변해갔습니다.

의뢰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휴대폰과 노트북을 무단으로 확인하거나, 이동 동선을 집요하게 추적하기도 했는데요.

 

배우자는 의뢰인이 외도를 저질러 혼인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로 3,000만 원을청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은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해와 억측에 근거한 소송에 휘말리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의뢰인을 대리한 김동우 변호사는 상대방의 위자료 청구가 근거 없는 주장임을 입증하는 데 전략의 초점을 두었습니다.

위자료 기각을 위해서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가 쟁점이므로, 각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법적으로 분석해야 했는데요.

 

우선, 김동우 변호사는 혼인 초기부터 지속된 두 사람의 성격 차이, 일상적 소통의 부재, 경제적 갈등 등을 바탕으로 부부의 혼인관계가 이미 실질적으로 파탄에 이르러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오히려 배우자의 일방적인 집착과 통제적 태도가 오히려 혼인생활의 지속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사실도 지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상대 측이 제시한 외도 의혹의 주장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반박하였습니다.

배우자가 외도의 증거로 제시한 동선 기록은 모두 의뢰인의 업무상 동선임이 입증되었으며, 제3자와의 사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는 점도 명확히 밝혔습니다.

상대방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막연한 추측만으로 외도를 주장했으나, 이는 법적 귀책사유로 받아들여질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 상대 측 주장에는 정황적 의심 외에 어떠한 실질적 증거나 타당한 근거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배우자가 무단으로 사생활을 침해하고 감시를 일삼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동우 변호사는 이를 통해 오히려 배우자의 일방적인 의심이야말로 부부 간 신뢰를 잃게 한 직접적인 원인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외도 사실이 없고, 이를 입증할 객관적 자료나 설득력 또한 부재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이 혼인 파탄에 주된 책임이 없다고 판단되어, 배우자가 제기한 위자료 청구는 전면 기각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혼, 위자료 소송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책배우자 입장에 놓인 의뢰인 분들을 대리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정당한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해드리고 있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2025.07.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2071 이혼

이혼

유책배우자로 지목된 이혼 소송 피고 대리하여 위자료 70%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혼인 파탄의 유책배우자로 지목된 의뢰인 대리하여, 실제 혼인 파탄의 주요 원인이 아님을 입증해 위자료 70%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약 23년간 혼인 생활을 이어오며, 가정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경제적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배우자와의 소통이 점차 단절되고, 자녀 문제, 생활 방식 차이 등으로 인해 갈등이 쌓여갔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생활 태도나 의견 차이로 언쟁이 잦아졌고, 급기야 배우자가 가출하면서 혼인 관계가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배우자는 의뢰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의뢰인이 가족에게 강압적으로 대했고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세워 유책배우자로 지목하였는데요.

또한 의뢰인의 책임이 크다며 위자료 2천만 원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 과도하게 제기되었다고 판단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유선경 변호사와, 김동우,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이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였습니다.


📌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혼인 파탄의 실질적인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에게 책임이 인정됩니다. 단순한 주장만으로 유책배우자로 단정 지을 수 없으며, 혼인 기간 전반에 걸친 관계의 흐름, 갈등 발생의 경위, 쌍방의 책임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체 혼인 기간 중 갈등이 시작된 시기와 그 원인, 생활비 지급 및 경제적 기여 내역, 부부 사이에 발생한 구체적인 다툼의 내용 등을 면밀히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피고의 행위가 혼인 파탄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과, 오히려 혼인 관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점을 입증함으로써, 위자료가 감액되어야 할 정당한 사유가 있음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습니다.


① 원고를 비롯한 가족구성원에게 강압적으로 대한 사실이 없는 점

② 이 사건 소의 계기가 된 다툼은 부부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혼인 파탄의 사유가 될 수 없는 점

③ 의뢰인은 오히려 이 다툼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점

④ 카드 지급 등 생활비를 미지급한 적 없으며, 가계를 위해 헌신한 점

⑤ 의뢰인은 가장으로서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점


을 들어 위자료 청구는 과도하며, 전체 혼인생활과 비교해 혼인 파탄에 대한 책임 비율이 상당히 낮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전가정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최초 청구된 위자료 2천만 원에서 약 70%가 감액된 6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소장의 주장만으로 유책배우자 지위를 단정할 수 없으며, 혼인 파탄의 실질적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여 방어 전략을 수립할 경우 위자료 책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혼 소송에서 억울한 책임을 방어하고, 현실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의뢰인의 입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2025.07.15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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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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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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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박현식
2070 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

‘상표 침해’로 억울하게 고소당한 의뢰인 대리해 빠르게 무혐의 종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상표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한 의뢰인, 선사용 입증 및 신속한 의견서 제출로 한 달 만에 빠르게 무혐의 처분 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본 사건의 의뢰인은 가게를 운영하던 자영업자로, 가게의 상호를 실제 간판과 온라인 홍보물에 사용하며 고객 기반을 쌓아왔습니다. 수년간 별다른 분쟁 없이 가게를 운영해오던 중, 어느 날 갑작스레 “상표를 무단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소인으로부터 형사 고소를 당하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상표를 침해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에도 졸지에 형사처벌 위기에 놓이게 된 의뢰인은 깊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사건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상표법 위반은 단순한 민사 분쟁을 넘어, 고의성과 침해 여부가 인정되면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해오던 상호가 제3자에 의해 상표로 등록된 이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단순한 형식적 기준만 적용할 경우 억울하게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명확한 법리 해석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사건을 맡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지식재산권법 전문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개시 시점, 상호 사용 경위, 상표 등록 여부에 대한 인식, 거래 내역 등 실질적 영업 사실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변호인은 수임 직후 7일 이내에 관련 증거자료를 정리하고 다음과 같은 법리적 주장을 담은 의견서를 신속하게 경찰에 제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고소인의 상표 등록일보다 앞선 시점부터 해당 명칭을 간판·영수증·온라인 홍보물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점

2) 고소인의 상표 등록일은 의뢰인의 실제 영업 개시일 이후라는 점

3) 의뢰인의 사용은 선의로 독립적·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의적인 침해 목적이 전혀 없다는 점

4) 시장 내 상표의 독창성이 높지 않고, 명칭 자체가 일반적인 조합어로 구성돼 혼동 가능성이 낮았다는 점

5) 의뢰인은 정당한 선사용자로서 처벌 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 점

또한 경찰 조사에는 신상민 변호사가 직접 동석하여 의뢰인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조사 과정에서 상표법 해석의 쟁점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사실관계와 법리를 일관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에 수사기관은 고의성 부재, 선사용자의 정당한 지위, 피해 발생 가능성 미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고, 사건은 약 한 달 만에 신속히 종결되었습니다.

이처럼 본 사건은 상표 분쟁으로 인한 형사처벌 위기 상황에서 법리적 해석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초기 대응의 속도와 전문성이 결과를 좌우한 대표적 사례로, 자영업자 또는 개인사업자에게 중요한 선례로 평가됩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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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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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김동우
2069 형사

형사

10년 내 무면허운전 + 음주운전 재범 의뢰인, 집행유예 선처 판결 받아내

[사건 간단히 보기]

10년 내 동종전력이 있었던 의뢰인.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실형 가능성이 높았으나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으로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최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및 부채로 인한 압박감 등으로 인해 불면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당일 야간 근무 후 잠에 들지 못하자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혼자 음주를 시작하였는데요.

이후 잠자리에 들었으나 불면증으로 인해 계속 잠을 자지 못하다가 점심이 다 된 시간에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오후 근무 일정에 맞춰 직장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놓쳐버리게 되었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지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술이 다 깼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0년 내 동종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이에 실형 선고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의뢰인은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당시 의뢰인의 10년 내 동종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상습성이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담당한 김동우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양형 사유가 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찾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여 의뢰인에게 조력하였습니다.

 

1) 평소 의뢰인은 출근 시 셔틀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왔으나 우발적으로 운전을 했다는 점

2) 재범 방지를 위해 즉시 차량을 처하고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각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3) 의뢰인이 이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되면 직장에서 면직되어 의뢰인과 의뢰인 가족 모두 위태로워지는 점

4) 자원봉사,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에게 최대한 관대한 선처를 베풀어 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대전지방법원에서는 김동우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10년 이내 동종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사안으로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구체적인 사정과 경위, 진지한 반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소명함으로써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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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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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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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유선경
조건명
조건명
2068 이혼

이혼

외도 저지른 유책배우자 상대로 위자료 3,000만 원 청구 승소

[사건 간단히 보기]

아내의 외도로 인해 이혼에 이른 의뢰인. 증거 확보 및 논리적 분석을 통해 위자료 3,000만 원 청구를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아내와 10여 년 간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아내의 외박이 잦아지고, 누군가와 몰래 연락하는 낌새가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요.

확인 결과 아내는 외도 사실을 시인했고, 이후 확보된 메신저 기록과 차량 블랙박스 등에서도 부정행위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단순한 연락 수준을 넘어 부정행위의 정도가 매우 무거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의뢰인을 속이려 이를 은폐하려 한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의뢰인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정신적 고통은 물론 생업에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고, 결국 더 이상의 관계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혼 절차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조건명 변호사는 ‘외도에 대한 명확한 증거’와 ‘혼인 파탄의 책임’ 입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 먼저, 조건명 변호사는 외도 정황을 뒷받침할 메신저 내역, 숙박업소 방문 기록, 블랙박스 영상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해당 자료들이 불법 촬영이나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지 않도록 확보함으로써 외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2. 또한, 의뢰인이 아내와 통화 중 외도 사실을 직접 인정받은 녹음 파일은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조건명 변호사는 녹취록 속 발언의 맥락과 음성 내용을 정확히 분석하여 재판부에 전달하였습니다.

 

 3. 이어, 아내 측의 방어 주장에도 논리적으로 반박하였습니다.

아내는 오히려 자신이 결혼생활 중 심리적, 경제적으로 학대를 받아 외도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아내의 과도한 소비와 경제적 무책임으로 인한 갈등이 더 잦았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조건명 변호사는 아내의 과도한 소비 내역, 평소 생활태도, 관련 메신저 등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해당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더불어, 상간남의 진술과 아내의 주장 사이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일부 진술이 허위라는 점도 밝혀냈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아내의 외도가 혼인 파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하여, 의뢰인이 청구한 위자료 3,000만 원을 전액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이혼 소송에서는 ‘누가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가’를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와 합리적인 주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략적 조력과 사실관계 정리에 능통한 변호인과 함께라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혼 소송에서 수많은 사례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고, 명확한 전략을 세워 의뢰인의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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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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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2067 상간

상간

유부녀인 줄 알면서 만난 의뢰인 대리하여 위자료 1,200만 원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유부녀 여성과 교제를 시작한 의뢰인. 이후 여성의 배우자(원고)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지만 변호인의 조력으로 1,200만 원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의뢰인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여성과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다시 만나 연락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며 가까워졌고, 여성 측으로부터 “남편이 외도한 이후 사실상 부부관계가 파탄 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둘 사이에는 육체적인 관계는 전혀 없었고, 연락이나 개인적인 만남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남편(원고)은 이 교제로 인해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의뢰인을 상대로 위자료 3,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당황한 의뢰인은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맡은 김동우 변호사는 의뢰인과 충분한 면담을 진행하며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원고 측의 주장에는 다수의 과장이 섞여 있었고, 오히려 혼인 파탄의 주요 원인이 원고 본인의 선제적 부정행위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반박 서면을 구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여성과 연락 및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은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그러나 해당 부부의 혼인 관계는 이미 원고의 외도로 인해 실질적으로 파탄 상태였다는 점

3) 의뢰인과 여성 사이에는 육체관계가 전혀 없었다는 점

4) 원고 측이 제출한 증거 사진은 실제 정황과 다르다는 점

 

이 같은 변호인의 주장과 논거를 토대로 법원은 위자료 청구액 3,000만 원 중 1,200만 원을 감액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처음 소 제기 당시 억울하고 막막한 심정이었던 의뢰인은 변호인의 전략적 대응 덕분에 부담을 대폭 줄이고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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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6 형사

형사

투자 사업 사기·업무상횡령 혐의 의뢰인, 무혐의 불기소 처분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투자 사업에 참여, 권유하였다가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 받는 의뢰인 대리하여 무혐의 불기소 처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지인의 소개로 한 사업가의 제안을 받고, 선불식 결제 수단을 활용한 투자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사업가는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향후 발생하는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겠다고 제안하였고, 의뢰인은 이를 믿고 자금을 투자하였으며, 나아가 지인들에게도 투자 참여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의뢰인 역시 투자금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에 투자에 참여했던 일부 투자자들이 “의뢰인이 사기 목적의 투자를 유도했고, 투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였다”라며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의뢰인을 고소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법인 명의 차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반환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추가적인 업무상횡령 혐의까지 주장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사업 초기부터 직접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문제 된 출금 역시 개인이 아닌 법인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사용된 자금이었고, 차량 역시 법인 명의 이전 이전에 실질 소유권이 의뢰인에게 있었던 것으로, 횡령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린 의뢰인은 사안의 진실을 밝히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검사 역임 유선경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수사기관의 시각에서 본 혐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한 후, 의뢰인의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검토하였습니다.

📌 사기죄(형법 제347조)는 타인을 기망하여 재산상 이익을 얻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익을 얻게 한 경우 성립하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타인을 속이려는 ‘기망 의사’와 ‘편취 행위’가 입증되어야만 처벌이 가능합니다.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는 타인의 재산을 위임받아 보관하는 자가 이를 개인적으로 유용할 경우 성립하는 범죄로, 단순 횡령보다 더 무겁게 처벌됩니다. 하지만 ‘보관 관계’, ‘위임관계’, ‘자금 운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자금의 사용 목적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법리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입증하며 의뢰인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1) 투자 계약서 등을 따져보았을 때, 의뢰인 역시 수억 원 상당의 자금을 투자하며 실제 사업을 믿고 참여한 점

2) 의뢰인 역시 상대 사업가에게 속은 피해자에 해당하며, 타인을 기망하려는 사기 의도가 전혀 없었던 점

3) 실제 투자금을 편취한 사업가는 사문서위조 등 형사 처벌 전력이 확인되어, 투자 실패의 책임이 의뢰인에게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4) 또한 업무상횡령의 경우 의뢰인은 사업의 실질 운영권자가 아니며, 문제 된 자금 출금 역시 사업 경비 성격이 강한 점

5) 금액 일부를 사용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의뢰인이 초기 사업비용을 위해 투자한 금액인 점

6) 법인 명의 차량 역시 실질 소유권이 의뢰인에게 있었고, 업무용으로 사용된 점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검찰청에서는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 모두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투자 실패를 형사처벌 사안으로 오인받는 경우, 피의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밀한 법률 대응이 필요한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특히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무조건 투자 권유자에게 돌릴 수는 없으며, 사기죄 및 업무상횡령죄는 고의와 실질적 이익 편취가 명확히 입증되어야만 성립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억울하게 피의자 입장에 놓인 분들이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밝히고,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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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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