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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이혼

이혼

이혼 소송 유책배우자 피고 대리하여 위자료·재산분할 방어, 절반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외도로 인한 유책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에 적극 대응한 결과, 위자료 3,000만 원 감액 및 재산분할 청구 절반 감액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배우자와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해 더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원고(의뢰인의 배우자)는 의뢰인의 부정행위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위자료 5,000만 원과 재산분할금 일부를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정행위의 경위와 혼인 파탄의 실질적인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위자료 5,000만 원은 과도한 금액이었습니다.

재산분할 역시 가사 분담과 재산 형성에 대한 각자의 기여도를 따져볼 때, 청구된 금액은 정당한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혼인 파탄의 경위와 경제적 사정을 면밀히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실제 부정행위의 기간이 짧고, 혼인 파탄의 원인이 부정행위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갈등, 일방적인 경제권 행사, 가사노동의 불균형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금액은 과도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혼인생활 중 실질적인 재산 형성 기여도를 중심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주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1) 의뢰인의 부정행위는 짧은 기간에 그쳤고, 이는 혼인 파탄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

2) 원고는 혼인 기간 동안 가사나 재산 형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주도권을 행사하면서도 무분별한 소비로 가계에 악영향을 미친 점

3) 혼인 초기 주요 자산은 피고가 마련하였고, 피고는 급여를 원고에게 이체하며 생활비 대부분을 부담해 온 점

4) 원고는 가계 소비와 대출을 주도하며 추가 채무까지 발생시켰고, 그로 인해 오히려 피고가 감당해야 할 부채가 늘어난 점

5) 이와 같은 사정을 종합적으로 볼 때, 부부 공동재산의 형성 및 유지에 관한 기여도는 피고가 높다는 점


위와 같은 사실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입증하며, 원고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는 실질적인 혼인 파탄 경위나 기여도를 반영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인천가정법원은 위자료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감액하고, 재산분할 청구액의 절반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혼인 파탄의 책임 유무를 기준으로 판단되며, 유책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행위가 있었더라도, 혼인 파탄의 주요 원인이 상대방의 문제나 장기간의 갈등에 있는 경우 위자료가 감액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산분할은 유책 여부와는 무관하게,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에 대해 각자의 실질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유책배우자라 하더라도 재산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면, 상당한 재산분할 비율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유책배우자의 입장에서도 사실관계에 기반한 전략적인 대응과 객관적인 자료 제출을 통해 과도한 청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2025.05.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2004 기타

기타

중소 건설회사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 변호인 대리로 승소

[사건 간단히 보기]

일용직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 휘말린 중소 건설회사. 사실관계에 대한 면밀한 확인과 해고 관련 법리를 토대로 부당해고가 아님을 주장한 변호인의 조력 덕분에 최종적으로 기각 판정을 받아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중소 건설회사인 의뢰인 기업은 공사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개인을 통해 일용직 작업자들을 고용하였습니다. 중개인의 소개로 작업자들과 협의를 거쳐 일급과 근무 조건, 계약 기간 등을 명확히 정한 뒤 근로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작업자들은 일정 기간 현장에 출근해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일정 시점 이후, 작업자들이 별다른 통보 없이 현장에 출근하지 않기 시작했고, 이후 의뢰인 기업이 자신들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사후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작업자들과 중개인 사이에서 연락이 오간 정황은 있었으나, 의뢰인 기업은 해당 상황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으며 그 내용을 뒤늦게 전달받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인 기업은 전혀 해고한 사실이 없음에도 부당해고로 몰리는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분쟁을 바로잡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우선 의뢰인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근로계약 체결 및 종료 과정, 임금 지급 내역, 업무 지시의 실질 여부 등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건설업계 특성상 일용직 근로자들이 계약 종료 후에도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실제 계약 구조와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이번 사안이 부당해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1) 작업자들과의 근로 계약은 1일 단위 계약으로 체결되었다는 점
2) 의뢰인 측은 해고 통지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
3) 실제 근무에 대한 임금도 모두 지급되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노동위원회가 판단하는 “해고”의 요건 자체를 충족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 변호사는 구체적 근거와 법리를 담은 답변서를 작성하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하였고, 그 결과 위원회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 기업은 억울한 분쟁 상황에서 벗어나 사안을 빠르게 종결지을 수 있었습니다.

 

2025.05.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003 이혼

이혼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양육비 과다 청구 받은 의뢰인 대리해 대폭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이혼 소송에서 과도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청구받은 의뢰인을 대리해, 상대방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사정을 반영한 변론을 통해 위자료는 1/3, 양육비는 1/4 수준으로 감액된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본 사건의 의뢰인은 혼인 관계가 파탄된 이후 배우자로부터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200만 원의 고액 양육비를 청구받으며 이혼 소송의 피고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혼인 기간 동안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이 제기한 모든 주장을 전적으로 인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라 과도한 경제적 책임을 지게 될 위기에 놓인 의뢰인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형성된 사건의 흐름을 바로잡고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판단을 받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혼인 기간 중의 구체적인 갈등 양상과 각종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배우자가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 3,000만 원과 양육비 월 200만 원이라는 과도한 금액을 청구한 사안으로, 의뢰인의 법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체적 진실에 입각한 반박 논리를 정교하게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박 변호사는 의뢰인이 실제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상대방의 주장 중 상당 부분이 과장되어 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해 재판부에 다음과 같이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실제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2) 상대방의 주장 중 상당 부분이 과장되어 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하여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

3) 양육비 청구에 대해 사건본인들의 실제 양육 환경, 피고의 경제력, 해외 거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반박 논리를 구성한 점

4) 위자료 청구에 대해 상대방의 주장과 실질적인 정신적 손해 사이의 괴리가 크다는 점

5) 혼인 관계 파탄의 책임이 일방적이지 않으며, 의뢰인이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적 책임을 다해왔다는 점

 

그 결과, 서울가정법원은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 중 상당 부분을 기각하였고, 위자료는 청구액인 3,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1/3 수준으로 감액되었으며, 양육비 역시 자녀 1인당 월 2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1/4 수준으로 대폭 조정되어, 의뢰인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2025.05.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이종준
이종준
2002 행정

행정

인사 비리 연루된 공무원, 무혐의 이어 징계(강등) 처분 취소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공무원 인사 관련 업무로 형사 고발과 징계를 동시에 받은 의뢰인. 전 절차에 조력하여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강등 처분까지 항소심에서 취소시킨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공무원으로, 직무 중 수행한 한 업무로 인하여 인사 비리에 연루되었습니다.

문제의 사안은 조직 내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 협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인사 조치였고, 정당한 업무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인사의 공정성을 해하려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 결과, 해당 인사 조치가 부당한 목적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의뢰인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고발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갑작스러운 조사에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경력에도 중대한 타격을 입을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 사건을 맡아 수사 단계부터 전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의뢰인의 행위에 직권남용의 고의가 없었음을 구체적 사실관계와 법리에 따라 소명한 결과, 결국 혐의 전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위 사건 자세히 보기]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형사적으로는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동일 사안으로 인해 소속 기관으로부터 ‘강등’ 처분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이 강등되면 보직에서 해제되거나 재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승진과 인사 평가에서도 심각한 불이익을 받는 것은 물론, 공직 내에서의 신뢰 회복 역시 사실상 어렵게 됩니다.

 

징계의 낙인은 무혐의 처분보다 훨씬 오래 남을 수 있는 것이기에, 이와 같은 부당한 조치를 바로잡아야만 했는데요.

의뢰인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법원은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에이앤랩은 강등처분취소를 구하는 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항소심을 맡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행정법 전문 신상민 변호사는, 우선 1심 재판에서 징계처분의 위법성을 충분히 다투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항소심은 단순한 반복이 아닌, 기존에 드러나지 않았던 법적 논점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었기에, 이전보다 한층 더 정교하게 대응 전략을 재정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의뢰인의 행위가 특정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인사권을 남용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직무 판단에 기초한 조직 운영의 일환이었다는 점 다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징계 사유로 지적된 행위와 실제 발생한 결과 사이에 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유사한 공직 사례를 비교 검토해 의뢰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안에서 실제로 징계 처분이 내려진 전례가 없었음을 판례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처분이 객관성과 형평성을 모두 결여한 조치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신 변호사는 항소이유서에서 다음과 같은 법리 구조를 근거로 주장했습니다:

 1) 해당 인사 행위는 조직 운영상 불가피한 결정이었고, 구체적 협의와 승인 절차를 거친 것인 점

 2) 징계의 요건이 되기 위한 ‘고의적 남용’ 혹은 ‘이익 도모 목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점

 3)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결과를 두고 징계 사유로 삼는 것은 행정권의 남용인 점

 4) 징계 사유와 징계 처분 사이에 정당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며, 해당 조치는 명백히 위법한 점

 

서울고등법원은 신상민 변호사의 항소이유를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한 강등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뢰인의 직무수행에 징계 사유가 된다고 보기 어렵고, 징계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점에 공감하며, 원심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형사 책임에 이어 징계처분에서도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전문적인 전략으로 불이익을 막은 사례입니다.

2025.05.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2001 상간

상간

유부남임을 알고도 동거까지 한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2,500만 원 인정

[사건 간단히 보기]

유부남임을 알면서도 동거를 하며 부정행위를 이어간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2,500만 원을 인정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거짓말을 하고 늦은 귀가를 반복하며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편이 피고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편에게 이를 추궁하자 부정행위 사실을 자백하였는데요.

심지어 피고는 남편과 동거까지 하고 있었으며 남편은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부정행위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원고는 피고로 인해 20년 결혼생활이 부정당하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법적 대응을 하고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한 뒤, 부정행위 사실을 입증할 증거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준비서면을 작성하였습니다.

 

1) 원고는 약 20년 동안 화목한 가정을 꾸리려 노력해왔다는 점

2) 피고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한 관계를 시작하였다는 점

3) 심지어 피고가 원고의 남편을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원고를 기망하며 동거까지 했다는 점

4) 피고의 부정행위로 인해 원고의 가족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점

 

등의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원고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해 위자료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정부지방법원은 손해배상금 2,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상간 소송 시 위자료 액수는 부정행위의 기간, 만남의 빈도, 혼인 기간, 자녀의 유무, 현재 혼인 관계의 유지 여부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또한, 소송에 사용할 증거는 사생활 침해나 불법 촬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에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2025.05.1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000 형사

형사

영리목적촬영물반포 혐의 의뢰인, 촬영물 300회 이상 판매하였음에도 집행유예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피해자의 노출 영상을 취득하여 300회 이상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의뢰인. 수익금이 약 3천만 원에 달해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변호인의 전략적 조력을 통해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어느 날 휴대폰을 하던 중 자신의 신체 부위 노출 사진을 게시한 피해자의 SNS 계정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성적 호기심을 느낀 의뢰인은 피해자로부터 여러 차례 노출 사진과 영상을 제공받아 이를 저장하였는데요.

이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피해자가 제공한 사진과 영상이 이미 공개된 것이라는 착각 속에 불법 촬영물이 아니므로 판매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해당 영상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행위는 경찰에 적발되었고, 결국 의뢰인은 성폭법위반(영리목적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판매 횟수와 수익 규모를 고려할 때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안이었기에 의뢰인은 최악의 결과만은 피하고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하며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판매 횟수, 이익 규모, 피해자 특정 여부 등 불리한 요소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었기에, 실형 및 법정구속의 가능성까지 우려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는데요.

이에 조건명 변호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변호인 의견서에 담아 의뢰인의 선처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2) 의뢰인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3) 의뢰인은 정신과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고 성범죄에 관한 예방교육을 받는 등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
4) 의뢰인은 피해자가 스스로 게시하거나 제공한 영상만을 판매하였고, 불특정 다수가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 등에 게시한 적은 없다는 점
5) 의뢰인은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범죄수익을 초과하는 금액을 형사공탁하였으며, 이에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징역형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본 사안은 피해 영상물의 판매 횟수가 300회를 초과하고, 이익 규모가 3천만 원에 달했던 양형 기준상 실형 선고가 유력한 중대한 성범죄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에이앤랩 변호인단은 사건 초기부터 사실관계의 명확한 정리, 양형상 유리한 정상자료의 체계적 수집, 재범방지 노력과 피해 회복 의지에 대한 구체적 소명을 통해 징역형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판매 규모, 반복성, 피해 명확성 등 복합적으로 불리한 사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전략적 법률 대응을 통해 실형을 면한 사례로서, 성범죄 사건에서 양형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성공사례입니다.

2025.05.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1999 손해배상

손해배상

로맨스 스캠 사기 손해배상, 1심 이어 항소심까지 승소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로맨스 스캠 피해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의뢰인이 1심에서 전액 인용 판결을 받은 데 이어, 상대방의 항소에 맞서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거주 중이라는 피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자주 연락하여 연인과 같은 관계를 만들어가던 중, 피고로부터 '현재 위치한 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지급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는데요.

피고는 자신의 계좌가 정지되었다며, 이를 복구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했을 뿐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비행기 비용 등이 필요하다며, 자신과 연결된 브로커에게 대신 송금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부탁을 받고 금원을 이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이었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의뢰인은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여 전액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단순한 가상화폐 거래였을 뿐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실제 가상화폐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고는 이를 입증할 자료도 제출하지 못하는 사정이었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항소심을 방어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후 경위를 정확히 정리하고, 항소심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로맨스 스캠은 연애 감정을 가장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거짓 상황을 만들어 금전을 편취하는 범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형사적으로는 사기죄(형법 제347조)에 해당하고, 민사상으로는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됩니다.

특히 피고가 범죄에 직접 가담했거나, 범죄에 사용된 계좌를 제공한 경우에는 사기 방조로서 공동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거래나 대가가 없는 상황에서 금전이 지급된 경우, 민법상 부당이득 반환 의무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경우, 사기의 구조와 자금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고의 행위가 법적으로 어떤 책임을 수반하는지를 분석하여 적극적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1심에서 인정된 판단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존 증거를 정리하고, 피고 주장의 허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심으로 변론을 진행하였습니다:


1) 피고의 금전 요구는 연인 관계를 가장한 전형적인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의뢰인을 기망하여 금전을 편취한 점

2) 피고가 주장한 가상화폐 거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관련 입출금 내역이나 거래 내역 또한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점

3) 본안 소송뿐 아니라 항소심 재판, 가압류 이의 절차에 이르기까지 피고는 단 한차례도 주장을 입증할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점

4) 피고는 별건 수사에서 보이스피싱 및 로맨스 스캠 관련 사건의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수사 기록에 등장하고 있는 점

5) 피고가 사기에 직접 가담했거나, 최소한 사기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방조한 책임이 있는 점

6) 위와 같은 사정에 비추어 피고에게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이 명백한 점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피고의 항소 주장이 근거 없는 기망에 불과하며, 1심 판결이 타당하게 이루어졌음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항소심까지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외 연인 관계를 가장한 정형화된 로맨스 스캠 수법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항소심에서도 확정한 사례로, 피해자의 신뢰를 악용한 사기 행위에 대해 민사상 책임이 엄정하게 인정된 의미 있는 판결입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초기 사실관계 분석부터 1심, 항소심 대응까지 일관되고 치밀한 전략을 통해 의뢰인의 권리를 끝까지 지켜냈으며, 그 결과 의뢰인은 손해배상 전액을 인정받는 판결을 확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정지훈
정지훈
1998 형사

형사

명예훼손 고소당한 의뢰인 대리해, 혐의없음 불송치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이웃 간 갈등에서 확대된 명예훼손 고소, 허위사실 적시 인정 어려워 의뢰인 혐의없음 처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본 사건의 의뢰인은 이웃 관계였던 상대방과 갈등이 깊어지던 중,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고소인인 상대방은 의뢰인이 아파트 인근에서 제3자에게 자신을 특정하며 허위사실을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그 발언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생전 처음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큰 당혹감을 느낀 의뢰인은,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소명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은 실제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발언이 이루어진 상황과 맥락, 발언의 의도와 진위 여부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였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의뢰인은 갈등 중이던 상대방에 대해 주변인에게 특정 발언을 하였으나, 해당 발언이 허위인지 여부는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하기 어려웠고, 당시 발언이 명예를 훼손할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주장한 ‘허위사실 적시’ 부분에 대해서도, 오히려 의뢰인의 언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황이 충분히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수사기관에 의뢰인의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며 근거 자료들을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이번 사건이 처음으로 형사절차에 연루된 초범으로, 과거 어떠한 형사처벌 이력도 없는 점

2) 의뢰인의 발언이 허위인지를 단정하기 어려운 점

3) 의뢰인의 발언 배경에 상대방의 이전 행위가 영향을 준 정황 존재하는 점

4) 명예훼손의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점

그 결과, 변호인의 치밀한 대응과 설득력 있는 주장이 수사기관에 받아들여져, 사건을 담당한 경기시흥경찰서는 의뢰인에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5.05.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1997 민사

민사

직장 내 성추행 피해자 대리해 5천만 원 손해배상 판결 받아내

[사건 간단히 보기]

직장 상사에게 성추행당한 피해자 의뢰인. 형사 판결 후, 변호인의 조력으로 민사 손해배상 청구하여 5천만 원 지급 판결 받아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대학교에서 조교로 근무하던 의뢰인은 담당 교수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해당 교수가 의뢰인의 신체 일부를 무단으로 접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의뢰인은 즉시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가해 교수는 형사 절차에서 약식명령(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약식명령 이후에도 가해자는 사과나 반성의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았고, 이에 의뢰인은 그동안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결심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왔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파악하였습니다.

먼저, 강제추행 이후 가해자는 줄곧 범죄 사실을 부인해 왔고, 학교 측에서도 제대로 된 조사나 징계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의뢰인은 직장 내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조교라는 지위 특성상 담당 교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할 수 없어, 일상적인 업무 수행조차 심각하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 또한 확인하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약식명령이 확정된 이후에도 가해자는 단 한 차례의 사과나 반성도 없었고,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는 의뢰인의 정신적 고통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민법 제751조 제1항에 따라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였습니다. 강제추행이라는 명백한 불법행위, 이후의 부인과 무대응, 학교의 미온적인 조치까지 종합해 볼 때 의뢰인이 입은 정신적 피해는 상당하다는 점을 재판 과정에서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 사건이 단순한 신체 접촉을 넘어 의뢰인의 인격과 존엄을 침해한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가해자의 태도와 학교의 대응까지 고려할 때 의뢰인의 정신적 고통이 매우 크다고 보고, 민법 제751조 제1항에 근거하여 가해자가 의뢰인에게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변호인의 법적 대응으로 의뢰인은 정신적 손해에 대한 상당한 위자료를 지급받게 되었으며, 이는 피해 회복에 있어 의미 있는 조치가 되었습니다.

 

2025.05.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1996 형사

형사

아청법 위반(성매수) 의뢰인, 16세 미만임을 알았음에도 집행유예 선처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상대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성매수를 한 의뢰인을 대리하여, 실형 선고 위기에서 벗어나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채팅 앱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앱을 통하여 자신을 20세라 소개한 한 프로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해당 여성을 성인으로 인식하고 호기심에 대화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게 되었고,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던 중 의뢰인이 성인이냐고 묻자 상대는 16세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였는데요.

의뢰인은 이 사실에 불안함을 느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판단으로 성관계를 제안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실제로 피해자를 만나 성관계를 가졌고, 이 과정에서 금전을 지급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두 차례 더 성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의뢰인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입건되었고, 상대방이 16세 미만이었다는 점에서 실형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건 초기부터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성매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처벌 대상이지만, 상대방이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훨씬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특히 상대가 16세 미만일 경우에는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초범이라도 법정구속이 이루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나이와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리하게 혐의를 부인하기보다는, 진지한 반성과 책임 있는 태도를 바탕으로 선처를 받는 방향으로 전략을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실형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의뢰인의 태도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고, 다음과 같은 유리한 양형 사유를 정리해 주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2) 이 사건은 반복적 계획범죄가 아닌, 우발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범행이었고, 피해자를 폭행·협박하는 등의 중한 사정은 없었던 점

3) 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정신과 치료 및 상담을 받고 있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점

4)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합의금을 지급하였으며, 피해자 측 법정대리인과 원만히 합의하여 처벌불원서까지 제출된 점

5) 의뢰인의 가족들 또한 선처를 간곡히 요청하며 탄원서를 제출한 점


이와 같은 사정을 토대로 선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의견서를 정리하고 양형심리에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은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실형 선고 대신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선처 요청이 아닌, 피해자의 나이와 반복적 접촉 등 불리한 사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 결과였습니다.

또한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 처벌불원서 확보, 성 관련 교육 이수 및 심리 상담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준비한 결과, 실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사건 초기부터 형사전문 변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양형 전략 수립에 집중하였고, 무엇보다 의뢰인의 반성과 회복 가능성, 사회적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한 결과, 집행유예라는 실질적인 선처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1995 계약위반

계약위반

온라인광고 계약 위반, 손해배상 청구해 계약금의 2배 보상 이끌어내

 

SNS 광고를 위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의뢰인. 상대의 계약 위반으로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해 2배의 위약금을 보상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온라인마케팅 종사자로, SNS 계정을 활용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SNS 계정을 수급하기 위해, 의뢰인은 B씨(피고)와 이 사건 임대차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의뢰인이 비용을 지급하는 대가로 B씨의 SNS 계정을 일정 기간 임대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정을 이용하던 중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B씨가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의뢰인은 해당 계정이 제3자에게 매각된 사실까지 확인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 동안 해당 계정을 사용하여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고 없이 계정 접근이 불가능해진 탓에 업무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의뢰인의 업무는 SNS 계정을 통한 광고와 직결되어 있는 구조이기에, 본 사안은 곧 직접적인 금전적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에이앤랩과 함께 법적 대응을 준비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 후, 의뢰인이 피해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피해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하였습니다.

B씨가 SNS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은 단순한 계약 위반을 넘어, 의뢰인의 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손해배상의 의무가 명백하였는데요.

박현식 변호사는 해당 임대차계약서를 분석하여, B씨의 책임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하였습니다. 계약서에는 '계약이 파기될 경우 모든 책임은 임대인(B씨)에게 있으며,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는 명시된 조항이 있었습니다. 박현식 변호사는 이를 바탕으로 계약금의 2배인 6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철저한 준비 덕분에, 재판부는 본 청구를 인정하여 피고에게 6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정당한 보상을 받으며 피해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2025.05.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1994 손해배상

손해배상

약 4억 원 가짜 주식 거래소 투자 사기, 손해배상금 전액 지급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허위 주식 채팅방에서 약 4억 원의 주식 투자 피해를 입은 의뢰인 대리하여 손해배상금 전액 지급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주식 추천 채팅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채팅방에서는 대기업 금융기관의 내부 정보를 활용한 우선 거래권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보다 빠르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를 유도하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공모주 청약 및 사모펀드 참여 등 다양한 투자 방식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의뢰인 또한 이 말에 속아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상대방이 제공한 투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다수의 투자금을 송금하였습니다. 이후 앱 내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표시되자, 의뢰인은 일부 금액에 대해 출금을 요청하였는데요.

하지만 ‘배당금 선납’이라는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요구하고, 이에 따라 실제 배당금을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출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상대방은 연락을 끊고 잠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짜 투자 플랫폼을 통해 자금을 송금하게 만들고, 수익이 난 것처럼 가장하여 추가 입금을 유도하는 행위는 명백한 사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피해금을 송금 받은 계좌 명의자가 범행에 가담했거나 계좌를 제공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또는 민법상 부당이득 반환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짜 거래소임을 인지한 의뢰인은 약 4억 원에 달하는 피해 금액을 회수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 경위, 투자 과정, 상대방과의 대화 기록 등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설치한 투자 애플리케이션이 실제 주식거래를 수행할 수 없는 시스템임을 분석하고, 해당 앱에 표시된 잔고 및 수익 내역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피해금 전액의 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1) 피고들은 대기업 금융기관과 연계된 내부 정보 및 우선 거래권이 있다는 등의 내용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도하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투자 수익을 미끼로 의뢰인을 기망하여 자금을 송금 받은 점

2) 공모주 청약 및 사모펀드 참여 등의 금융 상품 투자를 빙자하였으나, 이는 증권 신고서, 투자설명서 등의 공시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자본시장법상 불법 투자 권유에 해당하는 점

3) 피고들은 범행에 사용된 계좌를 직접 개설하거나, 본인의 명의 계좌를 제3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투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조성하였고, 이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서 불법행위 책임 또는 방조 책임이 성립하는 점

4) 설령 피고들이 불법행위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피고들에게는 민법상 부당이득반환 의무가 발생하는 점


이와 같은 법적 근거를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소장과 변론 과정에서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피해자가 실제로 입은 재산상 손해 전액에 대해 피고들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이러한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는 의뢰인에게 약 4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전액 지급하라는 인용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겉으로는 정식 투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속임수를 통해 투자금을 가로챈 가짜 투자 시스템에 대해, 법원이 전액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중요한 판결입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금융전담 그룹은 사건 초기부터 사기의 구조와 흐름을 철저히 분석하고, 관련 법률과 판례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송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실제 피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법률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2025.05.0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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