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썸네일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09 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

상사회사의 홈페이지 관련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승소

[사건 간단히 보기]

홈페이지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당한 의뢰인을 대리하여,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이 아님을 입증하고 침해금지 가처분 기각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상사업에 종사하는 분으로, 영업을 위하여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경쟁사로부터 해당 홈페이지가 디자인, 이미지, 구성 방식 등에서 유사하다며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을 이유로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홈페이지는 의뢰인이 먼저 제작·운영해 온 것이며, 문제가 된 이미지나 구성 요소 역시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상대방의 주장이 일방적인 해석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저작권 침해나 경쟁 질서의 침해가 없음을 입증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지적재산권법 전문 신상민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문제 된 홈페이지의 구성, 디자인 요소, 이미지 사용 방식 등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주장하는 저작권 침해 요건이 실제로 충족되는지 여부와, 실질적 유사성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법적 기준에 따라 검토하였습니다.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보통 다음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1) 실질적 유사성

– 대상 저작물이 기존 저작물과 외형적으로 명백하게 유사해야 하며, 일반적인 표현이나 아이디어 수준의 유사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단순히 형식이나 주제가 비슷한 정도로는 침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2) 의거성(접근 가능성)

– 침해가 주장되는 저작물이 기존 저작물을 참고하거나 그에 의거하여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상대방이 주장한 이미지나 구성은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고, 의뢰인이 해당 홈페이지를 먼저 제작·운영해 온 정황상 의거성도 인정될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주장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대응하였습니다:


1) 양측 홈페이지가 일부 유사해 보이더라도, 이는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아웃과 디자인 형식에 해당하며, 독점 가능한 창작 표현이라 보기 어렵다는 점

2) 의뢰인이 사용한 이미지나 문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업계 정보에 해당하며, 의거성 또한 인정될 수 없어 저작권 침해라고 보기 어려운 점

3) 의뢰인 홈페이지로 인하여 침해되는 경제적 피해나 손해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이 없고, 의뢰인 홈페이지로 인한 실질적인 이익 침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4) 문제가 된 콘텐츠는 공공적 성격의 정보 또는 비창작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부정경쟁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점

5) 해당 홈페이지 운영과 상대 회사 매출 하락 사이의 인과관계가 전혀 입증되지 않았고, 보전처분의 필요성 역시 인정되지 않는 점


이와 같은 논거들을 관련 판례와 함께 정리하여 재판부에 제출하였고, 상대방의 주장이 법률적으로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에서는 이러한 신상민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침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업계 내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홈페이지 구성 요소와 디자인을 저작권 또는 경쟁법 위반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쟁점을 다룬 사례로, 법원이 표현의 창작성, 실질적 유사성, 보호 요건 등을 엄격하게 판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지식재산 전담 그룹은 정확한 법리 해석과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2025.05.21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008 형사

형사

미성년자의제강간·아청법 위반(성매수) 혐의, 상대가 만 13세임에도 집행유예 선처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채팅 어플을 이용하여 미성년자를 만나 미성년자의제강간, 성매수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 대리하여 상대가 13세 미만임에도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채팅 앱을 통하여 한 여성을 알게되었습니다.

대화를 할 때는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 수 없어 실제로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후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대화와 분위기를 통해 뒤늦게 상대방이 미성년자임을 알게 되었지만,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만남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두 차례에 걸쳐 금전을 지급하며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경찰로부터 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실형 선고의 가능성에 불안함을 느끼고, 사건 초기부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하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피해자의 실제 나이가 만 13세 미만이라는 점에서 「형법 제305조(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제13조(성매수)」에 따라 매우 중대한 범죄로 취급되며, 징역 5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건명 변호사는 단순히 형량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의뢰인이 처한 상황과 범행의 경위, 재범 방지 노력, 피해자와의 합의 등 다양한 양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처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정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법원에 설득력 있게 전달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2)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원만히 합의하여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3) 폭행 또는 협박이 있지 않은 점

4) 형사 처벌 전력 없는 초범이며,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5) 성범죄 예방 교육 이수 등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6) 중형에 처해지면 의뢰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지는 점

이와 같은 점을 양형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부산지방법원은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형법 제305조」는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경우,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강간죄와 동일하게 간주하여 처벌하는 규정으로, 통상적으로 징역 5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되는 매우 엄중한 범죄입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3조는 19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대가를 전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그를 유도한 경우, 성인 상대 성매수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13세 미만이라면 사실상 강간죄 수준의 법적 평가와 양형 기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해당 혐의는 초범이라도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죄이며, 사건 초기부터 정확한 사실관계 정리와 피해자와의 합의, 반성 및 재범 방지 노력이 모두 종합적으로 반영되어야만 선처 가능성이 생깁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성범죄 전담 그룹은 특히 처벌 수위가 높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사건에서, 의뢰인의 상황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세워, 실형 선고 위기에서도 선처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20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정지훈
정지훈
2007 상간

상간

기혼자임을 모르고 만난 상간녀 피고 대리하여 위자료 500만 원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기혼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교제했던 의뢰인. 이에 원고로부터 상간 소송을 당하였으나 에이앤랩의 조력으로 위자료 500만 원 감액에 성공한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우리 의뢰인은 친한 지인이 자주 가는 숙박시설에 놀러 갔다가 상대 남성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 남성이 호감을 드러냈고 적극적으로 교제를 요청하여 연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상대 남성이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함께 형사 사건에 연루가 되었는데요.

그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대 남성이 기혼자라고 실토를 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관계를 즉시 정리하였고 이후에는 단순 채무관계와 지인으로서 관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원고에게 위자료 청구를 당하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담을 진행하며 원고의 진술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며 교제 기간도 매우 짧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요.

이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비서면에 담아 의뢰인에게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상대 남성을 미혼남으로 인지하여 교제했다는 점

2) 상대 남성의 혼인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연인 관계를 종료하였다는 점

3) 이후에는 단순 채무관계 및 지인으로서 관계만 유지했다는 점

4) 의뢰인이 상대 남성과 교제하기 전 원고 부부의 관계는 이미 파탄 상태였다는 점

 

등을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춘천지방법원에서는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원고가 청구하였던 위자료에서 500만 원을 감액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상간 소송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전략적인 법률 대응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장을 받았더라도 이는 이미 정식 소송 절차가 시작된 것이므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위자료 감액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법조 경력 10년 이상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문의 : 02-538-0340

 

2025.05.19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006 형사

형사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려다 적발된 의뢰인 변호하여 기소유예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피해자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려다 적발된 의뢰인. 변호인의 조력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을 피한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과 피해자는 간헐적으로 성관계를 이어오던 사이로, 사건 당일에도 평소처럼 만나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은 성적 흥분을 느껴 해당 장면을 촬영하려는 충동이 일었고, 곧바로 휴대폰의 녹화 기능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피해자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녹화를 종료하였고, 촬영된 영상은 즉시 갤러리에서 삭제하였습니다.

하지만 녹화 종료 소리를 들은 피해자가 이를 이상하게 여겨 질문했고, 이에 의뢰인은 사실대로 인정하며 휴대폰을 확인시켜주는 등 진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마찰 없이 다시 성관계를 가진 뒤 귀가하였으나, 피해자는 뒤늦게 불쾌함을 느끼고 의뢰인을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로 고소하게 되었고,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의뢰인은 억울함과 반성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며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상세히 파악한 뒤, 촬영 시도는 있었으나 영상에 피해자의 신체는 전혀 담기지 않았고, 그마저도 자발적으로 삭제하였다는 점을 핵심 쟁점으로 삼아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고 선처를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진지한 태도로 반성하고 있는 점
2) 의뢰인의 범행은 우발적인 성적 충동에서 비롯된 것이며, 강력한 재범 의지를 다지고 있는 점
3) 의뢰인은 아직 어린 나이이며 동종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4) 의뢰인은 경찰의 압수수색에 응하며 촬영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자발적으로 제출하는 등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였다는 점
5)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합의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에 피해자도 의뢰인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점
6) 의뢰인이 중형을 받게 되는 경우 가족의 생계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점

등을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검찰청에서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중형이 아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 주었습니다.

 

본 사건은 의뢰인이 피해자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려다 적발되어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수사를 받게 된 사안으로, 자칫하면 실형 선고나 전과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되던 사안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사건의 핵심이었던 '실제 촬영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사실관계를 전략적으로 소명한 결과, 의뢰인은 형사처벌 없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형 선고가 우려되는 사건이라도, 사건 초기부터 체계적인 대응과 전문 조력이 결합된다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2025.05.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김동우
김동우
박현식
박현식
2005 이혼

이혼

이혼 소송 유책배우자 피고 대리하여 위자료·재산분할 방어, 절반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외도로 인한 유책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에 적극 대응한 결과, 위자료 3,000만 원 감액 및 재산분할 청구 절반 감액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배우자와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해 더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원고(의뢰인의 배우자)는 의뢰인의 부정행위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위자료 5,000만 원과 재산분할금 일부를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정행위의 경위와 혼인 파탄의 실질적인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위자료 5,000만 원은 과도한 금액이었습니다.

재산분할 역시 가사 분담과 재산 형성에 대한 각자의 기여도를 따져볼 때, 청구된 금액은 정당한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혼인 파탄의 경위와 경제적 사정을 면밀히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실제 부정행위의 기간이 짧고, 혼인 파탄의 원인이 부정행위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갈등, 일방적인 경제권 행사, 가사노동의 불균형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금액은 과도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혼인생활 중 실질적인 재산 형성 기여도를 중심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주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1) 의뢰인의 부정행위는 짧은 기간에 그쳤고, 이는 혼인 파탄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

2) 원고는 혼인 기간 동안 가사나 재산 형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주도권을 행사하면서도 무분별한 소비로 가계에 악영향을 미친 점

3) 혼인 초기 주요 자산은 피고가 마련하였고, 피고는 급여를 원고에게 이체하며 생활비 대부분을 부담해 온 점

4) 원고는 가계 소비와 대출을 주도하며 추가 채무까지 발생시켰고, 그로 인해 오히려 피고가 감당해야 할 부채가 늘어난 점

5) 이와 같은 사정을 종합적으로 볼 때, 부부 공동재산의 형성 및 유지에 관한 기여도는 피고가 높다는 점


위와 같은 사실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입증하며, 원고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는 실질적인 혼인 파탄 경위나 기여도를 반영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인천가정법원은 위자료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감액하고, 재산분할 청구액의 절반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혼인 파탄의 책임 유무를 기준으로 판단되며, 유책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행위가 있었더라도, 혼인 파탄의 주요 원인이 상대방의 문제나 장기간의 갈등에 있는 경우 위자료가 감액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산분할은 유책 여부와는 무관하게,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에 대해 각자의 실질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유책배우자라 하더라도 재산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면, 상당한 재산분할 비율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유책배우자의 입장에서도 사실관계에 기반한 전략적인 대응과 객관적인 자료 제출을 통해 과도한 청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2025.05.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유선경
유선경
박현식
박현식
2004 기타

기타

중소 건설회사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 변호인 대리로 승소

[사건 간단히 보기]

일용직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 휘말린 중소 건설회사. 사실관계에 대한 면밀한 확인과 해고 관련 법리를 토대로 부당해고가 아님을 주장한 변호인의 조력 덕분에 최종적으로 기각 판정을 받아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중소 건설회사인 의뢰인 기업은 공사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개인을 통해 일용직 작업자들을 고용하였습니다. 중개인의 소개로 작업자들과 협의를 거쳐 일급과 근무 조건, 계약 기간 등을 명확히 정한 뒤 근로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작업자들은 일정 기간 현장에 출근해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일정 시점 이후, 작업자들이 별다른 통보 없이 현장에 출근하지 않기 시작했고, 이후 의뢰인 기업이 자신들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사후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작업자들과 중개인 사이에서 연락이 오간 정황은 있었으나, 의뢰인 기업은 해당 상황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으며 그 내용을 뒤늦게 전달받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인 기업은 전혀 해고한 사실이 없음에도 부당해고로 몰리는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분쟁을 바로잡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변호사는 우선 의뢰인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근로계약 체결 및 종료 과정, 임금 지급 내역, 업무 지시의 실질 여부 등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건설업계 특성상 일용직 근로자들이 계약 종료 후에도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실제 계약 구조와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이번 사안이 부당해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1) 작업자들과의 근로 계약은 1일 단위 계약으로 체결되었다는 점
2) 의뢰인 측은 해고 통지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
3) 실제 근무에 대한 임금도 모두 지급되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노동위원회가 판단하는 “해고”의 요건 자체를 충족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 변호사는 구체적 근거와 법리를 담은 답변서를 작성하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하였고, 그 결과 위원회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 기업은 억울한 분쟁 상황에서 벗어나 사안을 빠르게 종결지을 수 있었습니다.

 

2025.05.16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김동우
김동우
조건명
조건명
2003 이혼

이혼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양육비 과다 청구 받은 의뢰인 대리해 대폭 감액 성공

[사건 간단히 보기]

이혼 소송에서 과도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청구받은 의뢰인을 대리해, 상대방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사정을 반영한 변론을 통해 위자료는 1/3, 양육비는 1/4 수준으로 감액된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본 사건의 의뢰인은 혼인 관계가 파탄된 이후 배우자로부터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200만 원의 고액 양육비를 청구받으며 이혼 소송의 피고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혼인 기간 동안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이 제기한 모든 주장을 전적으로 인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라 과도한 경제적 책임을 지게 될 위기에 놓인 의뢰인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형성된 사건의 흐름을 바로잡고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판단을 받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혼인 기간 중의 구체적인 갈등 양상과 각종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배우자가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 3,000만 원과 양육비 월 200만 원이라는 과도한 금액을 청구한 사안으로, 의뢰인의 법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체적 진실에 입각한 반박 논리를 정교하게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박 변호사는 의뢰인이 실제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상대방의 주장 중 상당 부분이 과장되어 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해 재판부에 다음과 같이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실제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2) 상대방의 주장 중 상당 부분이 과장되어 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하여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

3) 양육비 청구에 대해 사건본인들의 실제 양육 환경, 피고의 경제력, 해외 거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반박 논리를 구성한 점

4) 위자료 청구에 대해 상대방의 주장과 실질적인 정신적 손해 사이의 괴리가 크다는 점

5) 혼인 관계 파탄의 책임이 일방적이지 않으며, 의뢰인이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적 책임을 다해왔다는 점

 

그 결과, 서울가정법원은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 중 상당 부분을 기각하였고, 위자료는 청구액인 3,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1/3 수준으로 감액되었으며, 양육비 역시 자녀 1인당 월 2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1/4 수준으로 대폭 조정되어, 의뢰인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2025.05.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이종준
이종준
2002 행정

행정

인사 비리 연루된 공무원, 무혐의 이어 징계(강등) 처분 취소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공무원 인사 관련 업무로 형사 고발과 징계를 동시에 받은 의뢰인. 전 절차에 조력하여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강등 처분까지 항소심에서 취소시킨 사례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공무원으로, 직무 중 수행한 한 업무로 인하여 인사 비리에 연루되었습니다.

문제의 사안은 조직 내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 협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인사 조치였고, 정당한 업무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인사의 공정성을 해하려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 결과, 해당 인사 조치가 부당한 목적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의뢰인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고발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갑작스러운 조사에 대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경력에도 중대한 타격을 입을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이 사건을 맡아 수사 단계부터 전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의뢰인의 행위에 직권남용의 고의가 없었음을 구체적 사실관계와 법리에 따라 소명한 결과, 결국 혐의 전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위 사건 자세히 보기]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형사적으로는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동일 사안으로 인해 소속 기관으로부터 ‘강등’ 처분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이 강등되면 보직에서 해제되거나 재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승진과 인사 평가에서도 심각한 불이익을 받는 것은 물론, 공직 내에서의 신뢰 회복 역시 사실상 어렵게 됩니다.

 

징계의 낙인은 무혐의 처분보다 훨씬 오래 남을 수 있는 것이기에, 이와 같은 부당한 조치를 바로잡아야만 했는데요.

의뢰인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법원은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에이앤랩은 강등처분취소를 구하는 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항소심을 맡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행정법 전문 신상민 변호사는, 우선 1심 재판에서 징계처분의 위법성을 충분히 다투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항소심은 단순한 반복이 아닌, 기존에 드러나지 않았던 법적 논점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었기에, 이전보다 한층 더 정교하게 대응 전략을 재정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의뢰인의 행위가 특정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인사권을 남용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직무 판단에 기초한 조직 운영의 일환이었다는 점 다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징계 사유로 지적된 행위와 실제 발생한 결과 사이에 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유사한 공직 사례를 비교 검토해 의뢰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안에서 실제로 징계 처분이 내려진 전례가 없었음을 판례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처분이 객관성과 형평성을 모두 결여한 조치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신 변호사는 항소이유서에서 다음과 같은 법리 구조를 근거로 주장했습니다:

 1) 해당 인사 행위는 조직 운영상 불가피한 결정이었고, 구체적 협의와 승인 절차를 거친 것인 점

 2) 징계의 요건이 되기 위한 ‘고의적 남용’ 혹은 ‘이익 도모 목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점

 3)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결과를 두고 징계 사유로 삼는 것은 행정권의 남용인 점

 4) 징계 사유와 징계 처분 사이에 정당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며, 해당 조치는 명백히 위법한 점

 

서울고등법원은 신상민 변호사의 항소이유를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한 강등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뢰인의 직무수행에 징계 사유가 된다고 보기 어렵고, 징계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점에 공감하며, 원심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형사 책임에 이어 징계처분에서도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전문적인 전략으로 불이익을 막은 사례입니다.

2025.05.15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정지훈
정지훈
2001 상간

상간

유부남임을 알고도 동거까지 한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2,500만 원 인정

[사건 간단히 보기]

유부남임을 알면서도 동거를 하며 부정행위를 이어간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2,500만 원을 인정받은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거짓말을 하고 늦은 귀가를 반복하며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편이 피고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편에게 이를 추궁하자 부정행위 사실을 자백하였는데요.

심지어 피고는 남편과 동거까지 하고 있었으며 남편은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부정행위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원고는 피고로 인해 20년 결혼생활이 부정당하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법적 대응을 하고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한 뒤, 부정행위 사실을 입증할 증거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준비서면을 작성하였습니다.

 

1) 원고는 약 20년 동안 화목한 가정을 꾸리려 노력해왔다는 점

2) 피고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한 관계를 시작하였다는 점

3) 심지어 피고가 원고의 남편을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원고를 기망하며 동거까지 했다는 점

4) 피고의 부정행위로 인해 원고의 가족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점

 

등의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원고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해 위자료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정부지방법원은 손해배상금 2,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상간 소송 시 위자료 액수는 부정행위의 기간, 만남의 빈도, 혼인 기간, 자녀의 유무, 현재 혼인 관계의 유지 여부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또한, 소송에 사용할 증거는 사생활 침해나 불법 촬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에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2025.05.14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김동우
김동우
2000 형사

형사

영리목적촬영물반포 혐의 의뢰인, 촬영물 300회 이상 판매하였음에도 집행유예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피해자의 노출 영상을 취득하여 300회 이상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의뢰인. 수익금이 약 3천만 원에 달해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변호인의 전략적 조력을 통해 집행유예 선처를 이끌어낸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어느 날 휴대폰을 하던 중 자신의 신체 부위 노출 사진을 게시한 피해자의 SNS 계정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성적 호기심을 느낀 의뢰인은 피해자로부터 여러 차례 노출 사진과 영상을 제공받아 이를 저장하였는데요.

이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피해자가 제공한 사진과 영상이 이미 공개된 것이라는 착각 속에 불법 촬영물이 아니므로 판매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해당 영상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행위는 경찰에 적발되었고, 결국 의뢰인은 성폭법위반(영리목적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판매 횟수와 수익 규모를 고려할 때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안이었기에 의뢰인은 최악의 결과만은 피하고자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하며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판매 횟수, 이익 규모, 피해자 특정 여부 등 불리한 요소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었기에, 실형 및 법정구속의 가능성까지 우려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는데요.

이에 조건명 변호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변호인 의견서에 담아 의뢰인의 선처를 위하여 조력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2) 의뢰인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3) 의뢰인은 정신과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고 성범죄에 관한 예방교육을 받는 등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
4) 의뢰인은 피해자가 스스로 게시하거나 제공한 영상만을 판매하였고, 불특정 다수가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 등에 게시한 적은 없다는 점
5) 의뢰인은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범죄수익을 초과하는 금액을 형사공탁하였으며, 이에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주장하였고,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의뢰인에게 징역형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선처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본 사안은 피해 영상물의 판매 횟수가 300회를 초과하고, 이익 규모가 3천만 원에 달했던 양형 기준상 실형 선고가 유력한 중대한 성범죄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에이앤랩 변호인단은 사건 초기부터 사실관계의 명확한 정리, 양형상 유리한 정상자료의 체계적 수집, 재범방지 노력과 피해 회복 의지에 대한 구체적 소명을 통해 징역형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판매 규모, 반복성, 피해 명확성 등 복합적으로 불리한 사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전략적 법률 대응을 통해 실형을 면한 사례로서, 성범죄 사건에서 양형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성공사례입니다.

2025.05.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조건명
조건명
박현식
박현식
정지훈
정지훈
1999 손해배상

손해배상

로맨스 스캠 사기 손해배상, 1심 이어 항소심까지 승소 판결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로맨스 스캠 피해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의뢰인이 1심에서 전액 인용 판결을 받은 데 이어, 상대방의 항소에 맞서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사례.

 

[사건의 경위]

우리 의뢰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거주 중이라는 피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자주 연락하여 연인과 같은 관계를 만들어가던 중, 피고로부터 '현재 위치한 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지급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는데요.

피고는 자신의 계좌가 정지되었다며, 이를 복구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했을 뿐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비행기 비용 등이 필요하다며, 자신과 연결된 브로커에게 대신 송금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부탁을 받고 금원을 이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이었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의뢰인은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여 전액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단순한 가상화폐 거래였을 뿐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실제 가상화폐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고는 이를 입증할 자료도 제출하지 못하는 사정이었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항소심을 방어하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후 경위를 정확히 정리하고, 항소심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로맨스 스캠은 연애 감정을 가장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거짓 상황을 만들어 금전을 편취하는 범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형사적으로는 사기죄(형법 제347조)에 해당하고, 민사상으로는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됩니다.

특히 피고가 범죄에 직접 가담했거나, 범죄에 사용된 계좌를 제공한 경우에는 사기 방조로서 공동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거래나 대가가 없는 상황에서 금전이 지급된 경우, 민법상 부당이득 반환 의무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경우, 사기의 구조와 자금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고의 행위가 법적으로 어떤 책임을 수반하는지를 분석하여 적극적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1심에서 인정된 판단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존 증거를 정리하고, 피고 주장의 허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심으로 변론을 진행하였습니다:


1) 피고의 금전 요구는 연인 관계를 가장한 전형적인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의뢰인을 기망하여 금전을 편취한 점

2) 피고가 주장한 가상화폐 거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관련 입출금 내역이나 거래 내역 또한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점

3) 본안 소송뿐 아니라 항소심 재판, 가압류 이의 절차에 이르기까지 피고는 단 한차례도 주장을 입증할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점

4) 피고는 별건 수사에서 보이스피싱 및 로맨스 스캠 관련 사건의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수사 기록에 등장하고 있는 점

5) 피고가 사기에 직접 가담했거나, 최소한 사기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방조한 책임이 있는 점

6) 위와 같은 사정에 비추어 피고에게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이 명백한 점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피고의 항소 주장이 근거 없는 기망에 불과하며, 1심 판결이 타당하게 이루어졌음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항소심까지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외 연인 관계를 가장한 정형화된 로맨스 스캠 수법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항소심에서도 확정한 사례로, 피해자의 신뢰를 악용한 사기 행위에 대해 민사상 책임이 엄정하게 인정된 의미 있는 판결입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초기 사실관계 분석부터 1심, 항소심 대응까지 일관되고 치밀한 전략을 통해 의뢰인의 권리를 끝까지 지켜냈으며, 그 결과 의뢰인은 손해배상 전액을 인정받는 판결을 확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2025.05.13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유선경
유선경
정지훈
정지훈
1998 형사

형사

명예훼손 고소당한 의뢰인 대리해, 혐의없음 불송치 이끌어내

[사건 간단히 보기]

이웃 간 갈등에서 확대된 명예훼손 고소, 허위사실 적시 인정 어려워 의뢰인 혐의없음 처분 이끌어낸 사례

 

[사건을 의뢰하게 된 경위]

본 사건의 의뢰인은 이웃 관계였던 상대방과 갈등이 깊어지던 중,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고소인인 상대방은 의뢰인이 아파트 인근에서 제3자에게 자신을 특정하며 허위사실을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그 발언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생전 처음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큰 당혹감을 느낀 의뢰인은,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소명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조력]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은 실제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발언이 이루어진 상황과 맥락, 발언의 의도와 진위 여부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였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의뢰인은 갈등 중이던 상대방에 대해 주변인에게 특정 발언을 하였으나, 해당 발언이 허위인지 여부는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하기 어려웠고, 당시 발언이 명예를 훼손할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주장한 ‘허위사실 적시’ 부분에 대해서도, 오히려 의뢰인의 언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황이 충분히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수사기관에 의뢰인의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며 근거 자료들을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이번 사건이 처음으로 형사절차에 연루된 초범으로, 과거 어떠한 형사처벌 이력도 없는 점

2) 의뢰인의 발언이 허위인지를 단정하기 어려운 점

3) 의뢰인의 발언 배경에 상대방의 이전 행위가 영향을 준 정황 존재하는 점

4) 명예훼손의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점

그 결과, 변호인의 치밀한 대응과 설득력 있는 주장이 수사기관에 받아들여져, 사건을 담당한 경기시흥경찰서는 의뢰인에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5.05.12자세히 보기
담당 변호사
박현식
박현식
신상민
신상민
조건명
조건명
[상담중] 현재 상담 가능
간편 예약 상담
방문 상담이 어려우신 분들은,
유선 상담도 가능합니다.
간편상담
신청하기
[전문보기]
법무법인 에이앤랩 개인정보 수집•이용 관련 동의서
법무법인 에이앤랩(이하 "회사")는 아래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하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취급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개인정보 항목 수집•이용 목적 보유기간
성명, 전화번호, 상담내용 법률상담 및 관련 법률 서비스 제공, 고충 처리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달성시까지(다만, 법령에 따라 보유ㆍ이용기간이 정해진 경우에는 그에 따름)
고객은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필수항목의 수집 및 이용을 거부하는 경우 법률상담 등 서비스 제공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24시 법률상담
02.538.0337
법무법인 에이앤랩 | 대표변호사 : 유선경 | 광고책임변호사 : 박현식, 조건명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37 (337빌딩 10층, 13층)
사업자등록번호 : 856-87-02168
대표번호 : 02)538-0337 | Fax : 02)538-4876 | E-mail : help@anlab.co.kr
Coyright © 2021 A&Lab. All rights reserved.
법무법인 에이앤랩
대표변호사 : 유선경 | 광고책임변호사 : 박현식, 조건명
사업자등록번호 : 856-87-02168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37 (337빌딩 10층, 13층)
대표번호 : 02)538-0337
Fax : 02)538-4876 | E-mail : help@anlab.co.kr

Coyright © 2021 A&La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