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로부터 투자금반환청구 소송을 당하게 된 의뢰인.
의뢰인에게는 투자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피력하여 1심 승소에 이어 항소 기각 판결을 이끌어내 승소한 사례.
의뢰인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코인 투자자로서, 투자자(원고)가 투자한 코인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일정 비율로 나누는 내용의 익명조합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이 코인을 매매하여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한 날 정산표를 작성하여 당일에 보고해야 하며,
매달 결산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자가 요구하는 경우 운용 관련 수행사항을 즉시 제공하기로 하였는데요.
의뢰인은 계약상 의무를 다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의뢰인이 수익 정산 및 보고 의무를 불이행했다며 투자금 반환을 요청하는 소를 제기하였으나 청구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판결에 불복한 투자자는 항소심을 제기하였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항소심을 변호하고 투자금 반환을 방어하고자 저희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하여 투자금반환 의무가 없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하였는데요.
통신 기록, 투자 계약서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의뢰인은 수익 정산 및 보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다는 점
2) 결산표 보고의무 역시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는 점
3) 원고(투자자)는 모든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는 점
4) 의뢰인은 의무를 불이행한 것이 아니며, 이 사건 계약 내용을 위배한 사실이 없다는 점
5) 따라서 의뢰인에게는 투자금의 원금을 반환할 의무도, 잔금을 반환할 의무도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투자금반환을 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건을 담당한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이러한 조건명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투자금반환청구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려주었고, 1심에 이어 항소심까지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에이앤랩의 면밀한 조력으로 의뢰인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